밑반찬

[스크랩] 부담 없는 선물, 선생님께 드리는 도시락

mhjumma 2009. 3. 7. 11:01

 

부담 없는 선물, 선생님께 드리는 도시락

선생님이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고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도시락

간식용 약식
간식용 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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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선생님들 다과 메뉴
“오후 3시경쯤에 소집되는 선생님들의 회의 시간에는 각 반에서 엄마들이 보낸 간식 메뉴가 총동원됩니다. 선생님들 사이에서 은근히 메뉴가 비교되고, 메뉴에 따라 선생님 어깨에도 힘이 들어가죠. 이때 살짝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으면서도 먹기 편한 메뉴로는 약식이 최고죠. 비교적 만들기 쉬우면서 대나무 찜기에 담아놓으면 그럴듯해 보입니다. 따끈한 차와 함께 보내면 더욱 센스 있어 보이고요.”
기획 김자은 | 레몬트리

불린 찹쌀 4컵 ,
밤 10개, 대추 15개, 잣·간장 2큰술씩, 흑설탕 1컵, 계핏가루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물 1½컵


 

  • 1.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린 다음 물기를 뺀다.
  • 2. 밤은 껍질 벗겨 잘게 썰고, 대추는 씨를 발라 잘게 썬다.
  • 3. 압력솥에 흑설탕과 물을 넣고 나무 주걱으로 저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다음 ①의 찹쌀과 간장, 밤, 대추, 계핏가루,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는다. .
  • 4. ③의 압력솥을 중간 불에 올려 10분 정도 끓인 다음 불을 줄이고 5분 후 불을 끈다. 충분히 뜸을 들인 다음 뚜껑을 열고 잣을 넣어 버무린다.
  • 5. 대나무 찜기에 넣고 모양을 만들어준다


 

달착지근하면서도 향긋해 피로를 풀어주기에도 좋은 메뉴다. 기름에 튀기거나 딱딱한 메뉴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먹기 좋고, 무엇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레몬꿀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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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해소에 최고
“선생님들은 목이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에 물이나 차를 많이 마시게 되지요. 녹차나 커피보다는 좀 더 맛있고 몸에 좋은 차를 찾는데, 이때 선물하기에 딱 좋은 메뉴입니다. 무엇보다 향이 좋아서 차를 마시지 아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레몬 컬러가 예쁘기 때문에 별다른 포장 없이도 근사하고,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됩니다.”
기획 김자은 | 레몬트리

레몬 4개 ,
식초·굵은소금 1큰술씩, 꿀 적당량


 

  • 1. 커다란 그릇에 레몬을 통째로 넣고 레몬이 잠길 정도로 물을 채운 다음 식 를 부어 10분 정도 담가둔다.
  • 2. 레몬을 건져 굵은소금으로 겉을 문질러가며 닦아준다.
  • 3. 레몬을 헹궈 물기를 제거한 다음 0.5cm 두께로 썰고 씨는 제거한다. .
  • 4. 소독한 밀폐용기에 레몬 슬라이스 1개→꿀 1큰술 순으로 번갈아가며 켜켜이 넣는다.
  • 5.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넣어 3일 정도 숙성시킨다


 

안심쌈장과 쌈밥
안심쌈장과 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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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풍 도시락 메뉴
“봄 소풍이 아이들로서는 마냥 즐겁겠지만 엄마들에겐 요리 솜씨 비교의 장이 되기 때문에 은근히 신경 쓰입니다. 아무리 솜씨를 발휘해 오색찬란한 김밥을 싸보아도 거기서 거기예요. 이럴 땐 색다른 메뉴를 준비하면 시선을 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김밥을 좋아하지만 쌈밥은 재료 준비도 간단하면서 먹기 좋은 쌈밥은 선생님들에겐 인기 만점 메뉴입니다.”
기획 김자은 | 레몬트리

안심 200g ,
마늘 5 ,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된장 4큰술, 고추장 1½큰술, 잡곡밥 2공기, 상춧잎 10장, 곰취나물 10줄기, 올리브유·참기름 약간씩


 

  • 1. 안심은 1cm 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한다. 마늘은 얇게 편으로 썰고,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잘게 송송 썰어 준비한다.
  • 2. 냄비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먼저 볶다가 반 정도 익으면 안심을 넣고 같이 볶는다.
  • 3. 중간 불에서 볶아 고기가 완전히 익으면 분량의 된장과 고추장을 넣고 저어가며 5분 동안 볶는다.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참기름을 넣고 뒤적거린 뒤 불에서 내린다.
  • 4. 상추는 길이로 반으로 자르고, 곰취나물은 찜통에 쪄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다음 줄기를 잘라 준비한다.
  • 5. 밥은 한입 크기로 뭉쳐서 상추와 곰취나물에 각각 싸서 쌈밥을 만든다.
  • 6. 도시락에 쌈밥을 종류별로 나란히 담고, 찍어 먹을 수 있도록 ③의 안심쌈장을 곁들여 넣는다.


 

김밥 일색인 소풍 도시락 중 단연 돋보이는 메뉴. 조금만 먹어도 목이 메는 김밥과 달리 쌈밥은 촉촉하기 때문에 밥이 식어도 훨씬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 또한 여러 가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김밥에 비해 맛도 깔끔하기 때문에 소풍 도시락 메뉴로 그만이다.


 

모둠야채장아찌와 멸치 꽈리고추볶음
모둠야채장아찌와 멸치 꽈리고추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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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선생님을 위한 밑반찬 선물
“밑반찬은 어차피 직접 만들거나 사 먹어야 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맞벌이인 주부 선생님들에게 소박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선물 중 하나예요. 선물 받은 즉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로 꺼내 먹을 수 있도록 아예 밀폐용기에 담아서 선물하는 것이 좋아요.”
기획 김자은 | 레몬트리

양파 1개 ,꽈리고추 10개 ,
청양고추·총각무 5개씩, 마늘 5 , 깻잎 20장, 간장 1½컵, 설탕·식 ·물 1컵씩, 멸치 80g, 다진 마늘 1큰술, 청주 2큰술, 식용유 약간, 고추장 양념장(고추장 4큰술, 설탕·꿀·고추기름 2큰술씩, 간장·참기름·고춧가루·깨소금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 1. 양파는 굵게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털어내고 2cm 크기로 썬다. 마늘은 반으로 저미고, 총각무는 4등분해서 준비한다.
  • 2. 냄비에 분량의 간장, 설탕, 식 , 물을 넣고 우르르 끓인 다음 식힌다.
  • 3. 밀폐용기에 ①의 야채를 담고 ②의 간장을 부어 뚜껑을 닫은 뒤 실온에서 하룻밤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는다.
  •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멸치, 다진 마늘, 청주를 넣어 함께 볶는다.
  • 5. 꽈리고추는 끓는 물에 살짝 삶아 건져 찬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뺀다. .
  • 6. 팬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바글바글 끓여 고추장 양념장을 만든다.
  • 7. ③에 볶은 멸치와 꽈리고추를 넣고 타지 도록 살짝 버무린다


 

든든한 밑반찬은 주부의 저녁 준비를 덜어준다. 매콤한 멸치볶음과 아삭아삭한 장아찌가 있다면 밥과 국만 하면 식사 준비가 끝난다. 멸치는 기름 없는 팬에 미리 볶아 비린 냄새를 없앴다. 만들기 쉽고 하루면 완성되는 야채장아찌는 밑반찬은 물론이고 고기 구울 때나 피자 먹을 때 함께 내기 좋은 서브 메뉴로도 손색없다.

 

 

 

 

<출처;http://tong.nate.yunwj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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