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찌게

[스크랩] 미역이 좋은 점

mhjumma 2008. 11. 9. 21:49

 

 


미역을 말린 다음 길이가 짧게 자른 것을 단각이라하고 길게 자른 것을 장각이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여성이 출산을 하고 나서는 미역국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미역의 어떤 특성이 출산후의 여성에게 좋은 것일까요?

미역에는 분유와 맞먹을 정도로 칼슘함량이 뛰어나게 많으며 이 칼슘은 골격과 치아형성에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출산시 소모되는 칼슘을 보충하고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위하여는

미역이 좋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칼슘은 산후의 자궁수축과 지혈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미역에는 칼슘이외에 인과 요오드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중에서 요오드 공급이 부족할 때에는

신진대사가 완만해져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살이 찐다고 먹지 않는 산모들도 있다고 하는데,

오히려 먹지 않으면 살이 찐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미역에는 섬유소가 많아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특히 변비에 효과적인 식품인데,

이는 미역의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의 작용 때문입니다.

미역은 성질이 차고 맛이 짜기때문에 몸속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이밖에도 칼슘과 인의 함량이 많아 머릿결이 푸석푸석한 사람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미역을 오랫동안 먹으면 혈압이 내려가는 효과가 있는데 이는 미역의 염기성 아미노산인 라미닌의 작용에서 비롯된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방해해, 결과적으로 성인병을 예방하는 다당류도 많이들어 있습니다.


동해산 미역은 한류와 난류가 계절에 따라 마주치는 곳이며, 강한 계절풍의 영향으로 조류의 상하 유동이 심하고 영양 염류의 수직 순환이 왕성하여 플랑크톤이 풍부합니다. 동해는 이러한 지형적, 기후적 특성으로 미역이자라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가진 청정해역으로 강원도 미역이 다른 지방의 미역보다 우수한 것은 이런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미역이 좋은 몇가지 이유

미역은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지닌 강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1. 미역 100g당 단백질 6.8g, 당질 43.8g, 섬유질 7.5g, 칼슘 763mg등이 함유돼 있는데 특히 칼슘함량이 뛰어나 현대의 가공식품인 분유와 맞먹을 정도입니다.

2. 칼슘은 골격과 치아형성에 필요한 성분이며 자궁수축과 지혈작용을 돕습니다.

3. 산모들은 미역국을 먹음으로써 연약해진 뼈를 보강할 뿐 아니라 혈액정화와 고된 출산 뒤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4. 산후에 생리적으로 변비에 걸리기 쉬운것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미역은 식품 중 가장 강력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쌀 140g의 산도를 중화시키는데 2.2g의 미역이면 충분해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매우 유용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6. .이 밖에 식탁에 흔히 올리게 되는 육류, 생선, 달걀도 산성식품이므로 미역국은 이를 중화시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미역을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각종 영양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 초무침이나 미역국을 끓일 때 참기름을 한방울 떨어뜨리면 좋습니다.

7. 미역에는 알긴산, 푸코이단 등의 섬유질이 다량으로 들어있다. 이것은 복잡한 다당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에서 당분의 소화흡수를 방지하는 역활을 한다. 그래서 미역을 자주 먹으면 피하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8. 대장의 운동을 도와 음식물을 청소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숙변을 몸밖으로 내보내는 작용도 합니다.

9.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당분을 천천히 흡수시켜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 주므로 당뇨병의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10. 고혈압 증세가 있는 사람, 동맥경화가 우려되는 사람, 그에 동반한 심장장애 등의 성인병에 불안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미역은 좋은 식품입니다.

11. 미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식품은 두부다. 콩에 함유된 사포닌은 몸에 이로운 성분이지만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하면 체내 요오드를 감소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미역 속에는 요오드가 풍부해 보완 효과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미역을 먹을 때 파를 넣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파에 들어있는 인, 유황 등이 미역에 많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고 파의 강한 냄새가 미역 고유의 맛을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에 불리면서 염분을 제거해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http://www.eastseapark.com/travel/fo/tfo30.asp


요즘 해조류를 이용해서 만든 건강식품이 날개돋친 듯 팔리고 있다. 그 만큼 해조류의 중요성이나 영양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해조류에는 식물섬유인 알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탁월한 효과가 있고, 칼륨도 풍부하고 요오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어 비만을 막고 혈압을 안정시킨다. 각종 비타민도 풍부하고 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각종 생활습관병의 예방 효과도 크다.
미역은 옛날부터 자궁 수축과 유즙 분비를 도와주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피를 맑게 해주고 단백질 합성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여 아이를 막 낳은 산모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동물성 단백질을 이용하여 미역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다. 산모들에게 이는 지나치게 많은 지방을 공급하여 젖몸살이나 유선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고기 보다는 멸치다시를 이용해 담백하게 미역국을 끓여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해조류로는 미역, 다시마, 김, 톳, 파래 등이 있는데, 김에는 귤의 3배나 되는 비타민C가 들어있고, 톳은 대표적인 철분식품으로 임산부에게 꼭 권하는 음식 중 하나다. 그러나 김의 경우 양식과정에서 김이 반짝반짝 윤이 나게 하고 파래나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염산을 뿌리기도 한다. 시중에 유통되는 김의 80% 이상이 염산을 사용한다. 야채도 그렇지만 모양이 반듯하고 색이 선명하고 미끈한것이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못생기고 색이 선명하지 않아도 건강한 땅, 건강한 환경에서 깨끗하게 자란 것으로 고를 줄 아는 마음의 지혜를 키워야 한다

미역 보관방법
일반적으로 미역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건냉한 곳에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줄기미역의 경우는 특히 비닐팩에 넣어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정도 양호한 상태가 유지된다.

 

미역국
건미역10g, 다진마늘1작은술, 물8컵, 국간장3큰술, 소금약간
만드는 법
  • 미역은 찬물에 불리고 거품이 나도록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 불린 미역은 먹기 좋게 짧게 자른다.
  • 냄비에 참기름을 넣고 자른 미역과 마늘을 넣고 볶는다.
  • 미역에 물을 넣고 푹 끓인다.
  • 미역이 푹 무르면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미역국에 파를 넣으면 떫은 맛이 나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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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미역국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약간, 국간장 3큰술, 고운 소금

    만드는 법

  • 마른 미역은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다음 바락 바락 주물러 씻어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 그릇에 미역을 담고 국간장, 고운 소금, 다진 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쇠고기는 납작납작 썰어 놓는다.
  •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미역과 쇠고기를 넣어 볶은 후 물을 붓고 푹 끓인다. (이때 충분히 볶아주지 않으면 국물에 기름이 둥둥 뜬다)
  • 다진 마늘과 국간장을 넣고 간을 맞춘다.
    *쇠고기는 충분히 볶아야 국물을 넣었을 때 핏물이 나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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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개 미역국
    미역(불린것) - 400g, 모시조개나 바지락조개, 껍질째 - 200g, 다진마늘 - 1큰술, 국간장 - 1큰술, 후춧가루 - 약간, 술 - 1큰술, 소금
    만드는 법
  • 미역은 물에 담가 불려서 부드러워지면 바락바락 주물러서 먹기 좋은 길이로 뜯는다.
  • 조개는 박박 문질러 씻은 다음 옅은 소금물에 담구어 해감을 토하게 한다.
  • 냄비에 조개를 담고 물을 붓고 술을 넣어서 한소끔 끓인다.
  • 3에 끓으면 체에 면 보자기를 깔고 받쳐 조개는 따로 두고 국물은 다시 냄비에 붓고 끓으면 1의 미역 불린 것을 넣고 끓인다.
  • 4가 끓으면 따로 분리해둔 조개를 넣고 다시 한소끔 끓여 국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조개를 국물과 함께 오랫동안 끓이면 조갯살이 딱딱해지므로 살짝 익힌 조개는 따로 꺼내두고, 국물에 남아 있는 해감 찌꺼기를 완전하게 길러내기 위해 면 보자기를 받쳐 체에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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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냉국
    미역 양념 :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간장 1/2큰술, 소금, 설탕 1작은술
    만드는 법
  • 미역은 줄기를 떼고 티를 골라낸 다음 찬물에 담가 30분정도 불린다.
  • 불린 미역을 깨끗이 씻어 손으로 짧게 찢은 다음 끓는물에 재빨리 데쳐 물기를 빼놓는다.
  • 오이는 소금에 비벼 씻어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잠깐 담가 건진다.
  • 굵은 파는 흰부분만 다듬어 씻은 다음 반으로 갈라 가늘게 채썬다.
  • 큰 그릇에 데친 미역을 담고 채썬 파, 진간장, 깨소금, 소금, 고추가루를 넣고 무친다.
  • 찬 생수에 식초, 간장, 설탕, 소금으로 간한다. 간장:식초:설탕=1:1:½
  • 양념한 미역에 맛이 배어들면 차갑게 해둔 냉국을 붓고 채썬 오이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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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오이냉국
    건미역7g, 오이1/2개, 홍고추1개, 풋고추1/2개, 실파2뿌리, 다진마늘2작은술, 통깨2작은술, 식초5큰술, 설탕1큰술, 간장·소금 약간씩
    만드는 법
  • 건미역은 깨끗이 씻어 건져서 끓는물에 데쳐놓는다.
  • 데친미역은 3cm 길이로 썰어 놓는다.
  • 오이는 0.2cm 두께로 통썰기하여 채썬다.
  • 홍고추와 풋고추는 꼭지를 따고 씨를 털어 낸 후 0.2cm 두께로 동글동글 썰어 놓는다.
  • 파는 다듬어서 깨끗이 씻고 얄팍하게 통썰기한다.
  • 미역은 간장, 식초, 마늘, 화학조미료, 소금, 설탕을 넣고 무친다.
  • 파, 홍고추,풋고추, 통깨, 오이를 섞고 정수된 물을 부어낸다.
  • 여름에는 얼음을 띄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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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합미역국
  • 홍합200g, 건미역20g, 물6컵미역, 다진마늘1/2큰술, 국간장1큰술, 참기름약간
    만드는 법
  • 미역은 불린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는다. 바락바락 문질러서 거품이 날때까지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 손질 한 미역은 다진마늘1/2큰술, 국간장1큰술, 참기름을 약간 넣고 무친다.
  • 홍합은 껍데기째 준비해 이물질을 제거한 후 연한 소금물에 담가 해감을 토하게 한다.
  • 냄비에 홍합을 넣고 찬물을 부어 끓인 다음 국물은 깨끗한 천에 받친다.
  • 미역은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 홍합국물을 부어 충분히 끓인 후 소금으로 간하고 홍합 껍질을 떼고 홍합살을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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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줄기 볶음
  • 재료 미역줄기(염장) 150g, 양파 1개, 팽이버섯 1봉지,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2큰술, 통깨 1/2큰술
    만들기
  • 미역줄기는 물에 담가서 짠 맛을 뺀다. 서너 번 물을 갈아준다.
  • 미역줄기를 끓는 물에 넣었다가 건져 찬물에 행궈 물기를 뺀 다음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 양파는 채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씻어서 물기를 뺀다.
  • 팬을 달궈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여기에 미역줄기를 넣고 볶는다. 거의 볶아지면 팽이버섯, 마늘 다진 것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 후춧가루, 통깨를 넣고 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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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줄기 짱아찌
    간장 - 1/2컵, 물엿 - 1/4컵, 정종 - 2큰술, 생강즙 - 1큰술, 마른표고버섯 - 3장
    만드는 법
  • 마른 표고버섯을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 팔팔 끓인다.
  • 표고버섯 끓은 물에 분량의 짱아찌 간장 재료를 넣고 팔팔 끓이다가 양이 1/3으로 줄어들면 불에서 내린다.
  • 염장 미역줄기는 냉수에 씻어 짠기를 빼고 건져 물기 거둔다.
  • 미역이 물기가 마르면 짱아찌 간장을 부어 꼭꼭 눌러 15일 이상 지난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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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고추장찌개
    미역(불린것) - 200g, 된장 - 1큰술, 고추장 - 4큰술, 조갯살 - 1/2컵, 두부 - 1/2모, 다진마늘 - 1작은술
    만드는 법
  • 미역은 넉넉한 물에 30분 정도 불린 다음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자른다.
  • 조갯살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서 건져둔다.
  • 냄비에 물을 붓고 체에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찌꺼기를 걸른다.
  • 3미역을 넣고 끓이다가 맛이 나면 조갯살을 넣는다.
  • 두부는 1cm크기로 깍뚝썰기를 하여 4에 넣고 한소끔 끓인다.
  • 5에 마늘 다진 것을 넣어서 향이 나면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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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역 홍합탕
    미역(불린것) - 300g, 참기름 - 1과1/2큰술, 생홍합 - 150g, 소금 - 1/4작은술, 후춧가루 - 1/4작은술, 참기름 - 1작은술, 물 - 6컵, 간장 - 2큰술, 소금 - 1작은술
    만드는 법
  • 미역은 30분정도 물에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 짧게 자른다.
  • 냄비에 참기름 1과 1/2큰술을 두르고 1의 미역을 넣은 다음 파랗게 볶는다.
  • 생홍합은 속털과 돌을 말끔하게 제거한 다음 소금을 뿌려두었다가 씻는다.
  • 냄비에 참기름 1작은술을 두르고 3을 넣어 볶는다.
  • 4의 냄비에 물을 부어서 끓인다. 여기에 간장과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간한다.
  • 5에 미역을 넣고 한소끔 끓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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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http://happi.net binn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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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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