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황사도 있고 날씨가 추운 토요일 이라
외출도 삼가하고 집에 있어요..^^
준혁이가 오전에 먹고싶은것이 있다며..
"엄마~ 새우덮밥~!! 만들어 주세요~~.." 합니다.
예전에는 종종 덮밥 종류를 만들어 먹였는데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덮밥을 만들어 준적이 없는거 같아요..ㅠㅠ
그래서 외투를 입고.. 후다닥 생선가게에 가서
칵테일 새우를 사다가 간단하게 새우덮밥을 만들어 봤어요!..
너무너무 맛있다며.." 엄마~ 최고에요! " "베리굿~~" 합니다...
준혁이에게 후다닥 만들어 점심을 차려주니..
준혁이는 재빠르게 먹더니~.. 더달라고 아우성 입니다.
이럴때.. 아이가 편식없이 잘먹을때.. 뿌듯한 엄마 마음..
덮밥은 촉촉한 식감에~ 찰진 밥맛이 아이들 입맛에 잘 맞는거 같아요.
야채나 버섯~.. 새우대신 오징어를 넣어도 좋아요!..
그럼.. 오늘도 간단하게 새우덮밥 만드는법! 소개할게요..
재료- 밥 2공기. 칵테일 새우 1/2컵. 청경채 3뿌리.
양파 1/5개. 파프리카 조금. 당근 조금. 녹말물. 소금 조금. 후추 조금. 굴소스 1작은술
칵테일 새우는 1/2컵 정도의 양을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헹군후.. 물기를 빼주세요!
청경채는 뿌리부분에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주세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이때.. 뿌리부분부터 물에 넣어주세요!..
데친 청경채는 얼음물에 살짝 담궜다가 물기를 빼주신후에
칼집 넣은 부분을 잡아당겨 길이로 4등분 해줍니다.
양파. 파프리카. 당근은 아이들 한입크기로 잘라주세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파프리카를 볶아주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며 익기 시작하면 물 1/2컵을 부어줍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새우와 데친 청경채. 소금 .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굴소스를 넣고 휘휘~ 저어준후에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맞춰 줍니다.
밥위에 얹어주면~.. 아이들 시선부터!.. 잡고! 입맛 잡고~...^^*
이번주말 특별한 계획 없으시면..
새우덮밥 만들어 아이들과 맛있는 한끼식사 어떠신가요?
저는 후다닥~ 포스팅 올리고 준혁이와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즐거운 주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되세요!
잠깐!! 그냥 가시려고요?.. ㅠㅠ.
후다닥 만든!! 새우덮밥~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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