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보내면서 느끼했던 입맛
그래서 매운맛의 뭔가가 생각날때..
부담없이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지만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것이 떡볶기죠..
우리 집에서 자주 해먹는 라면 떡볶기 올려 볼께요...
재료
떡볶기 떡(또는 떡국떡) 350그램, 어묵 2장, 삶은 계란, 라면사리 1봉지
양배추, 양파반개, 대파
양념 (고추장 2Ts, 고추가루 2Ts, 물엿 3Ts, 다진마늘 1Ts)
계란은 삶아서 껍질을 까서 준비하시고
양파와 양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세요.. (없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생략가능)
떡도 준비해 주세요..
저는 말랑한 떡을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해동시키니
적당하게 되었어요..
굳은 떡이라면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전골냄비에 물을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고 한번 끊여 주세요...
라면사리를 넣기때문에 물의 양이 많은듯 보일거예요...
매운것이 좋으면 고추가루를 추가로 더 넣어 주세요...
우리집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고추장과 고추가루 양을 줄이고
케찹을 넣어서 해줬었어요...
아이가 어리면 이 방법으로 해 주셔도 되요...
양념국물이 끊으면 떡, 어묵, 삶은 계란을 넣고
바글 바글 끊여 주신후,,
준비하신 야채와 라면 사리를 넣고 끊여 주세요...
라면이 익어가면서 국물도 자작하니 졸여 졌어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셔도 되요...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 주세요..
떡볶기 완성이예요...
떡볶이 먹을때 반드시 있어야 하는 어묵국,, 오뎅..
보 너 스~~~ 어묵국 끊이기...
우리집 어묵국 끊이는 방법이예요..
재료
어묵 500그램 1봉지, 육수(멸치+ 다시마+ 무+양파+대파+고추)
국간장, 다진마늘,
어묵은 끊는 물에 한번 데쳐 놓으세요....
냄비에 무,멸치, 다시마를 넣고 끊이다가
2~3분후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시고..
다시 약 3분후쯤 멸치를 건져 주신후...
대파와 양파, 청홍고추를 넣고 육수를 끊여 주세요...
육수가 충분히 끊었으면
끊는물에 데쳐낸 어묵을 넣고 끊여 주세요...
우리집은 푸~~욱 익힌것을 좋아해서 약간 오래도록 끊였어요..
식성껏 끊여 주세요....
어묵국 완성..
요 어묵을 떡볶기 국물에 묻혀서 먹으면 짱이지요...
요렇게 떡볶기를 먹다보면 항상
떡볶기가 제일 먼저 없어져요...
서로 많이 먹겠다고 젖가락 경쟁이 치열하죠?..
자작하게 만든 떡볶기 국물에
어묵을 묻혀먹어도 넘넘넘 맛있답니다...
제 소중한 자료 입니다..
불펌은 하지 마세요..
상업적 이용도 불가합니다..
끝까지 추적해서 따라갑니다...
가져가실땐 따듯한 댓글 남겨주시면 저에겐 커다란 힘이 됩니다..
그냥 가시기 없기예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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