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장면 시키신 분~ - 간자장

 

 

자장면 시키신 분~ - 간자장

 

                                                          갑자기 자장면이 너무나도 먹고싶어지는 그런 날..
                                             하지만 한 그릇 시켜먹기엔 좀 그렇고..짜장라면으로 떼우긴 아쉽고..
                                               그럴 때!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홈메이드 간자장.^^

재료(2인분) : 다진 마늘(1), 다진파(1), 닭고기안심살(4개), 양파(1개), 호박(1/3개)
** 소스 : 춘장(2), 간장(1), 굴소스(1), 맛술(2), 설탕(0.5), 녹말물(2)

 

 

1. 달군 팬에 식용유(3)를 두르고 다진 마늘, 다진 파를 볶아주고,

2. 닭 안심살은 큼직하게 썰어서 1에 넣고 볶아주고,

** 닭 안심살 대신 돼지고기, 소고기, 새우 등 취향에 맞는 재료 넣어줘도 o.k.

3. 춘장을 넣고 볶아주고,

4. 양파, 호박, 나머지 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볶아주고,

5. 4가 윤기가 흐르며 재료가 익으면 녹말물을 넣은 뒤 잘 섞어주고,
삶아놓은 국수나 밥 위에 얹으면~

완성~^0^

시식평가 : 집에 우동사리가 있어 우동사리를 이용..
자장소스 올리고 오이와 완두콩, 옥수수로 장식했더니 오홋..그럴싸.ㅎㅎ

우동사리 대신 생면을 이용하면 더 좋을 듯하지만
우동사리도 나름대로 포장마차 자장같고 괜찮네.^^;;

맛은....아...이제 자장면 시켜먹을 일 없겠구나. 으하핫.^^
사실 춘장을 미리 볶아내는 작업이 귀찮아서 집에서 잘 안해먹었는데
그 과정 생략하고 모두 함께 볶아내는 간자장 쉽고 맛있네.으흣.

아참 양배추가 있다면 양배추도 썰어넣어도 좋을 듯.

아차..자장면에 묘미는 계란.
요즘은 계란을 잘 안얹어주는 모양이지만
집에서 해먹으니까 계란 후라이도 한 개 척하고 올리니
어린 시절 엄마 졸라 한 그릇 얻어먹었던 자장면이 생각나는구나.

자...이제 젓가락으로 슥슥슥 하고 비벼서~

한 입 아~~~^0^

(우동사리 사용했더니 저 통통한 면 어쩜좋아.ㅋ)

자장면 시키신 분~ - 간자장

 

 

 

<출처;yahoo  oz29oz (oz29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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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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