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료...꼴뚜기(호래기), 잔파, 파프리카, 고추가루, 간장, 참기름, 마늘, 설탕, 깨, 식초.
![]() 소금을 조금 넣은 물을 끓이다 꼴뚜기를 넣어 데친다.
익은 꼴뚜기는 물에 헹구지 않고 망에 걸러 물기를 제거하여 식힌다.
![]() 파프리카, 잔파, 꼴뚜기 데친 것에 고추가루,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 마늘 다진 것, 깨를 넣어
버무린다.
![]() ![]() ![]() ![]() ![]() 꼴뚜기를 생으로 무쳐 먹을려고 구입했다가
살짝 데쳤다.
남쪽 바다에서 경기도까지 올라오려면 한참이나 걸렸을 시간 때문에
(싱싱해 보이긴 했으나..)
아무래도 생으로 먹기엔 찝찝했다.
즉사한 넘들만..혹은 살아있거나..
생으로 먹힐 운명을 지닌다.
바닷속을 활개치는 요 조그만 녀석들을 어떻게 잡았는지도 궁금하지만
그들의 몸에서 났을 오색찬란했을 광채가 더 궁금하다.
찬란했던 그 빛이 삶기워지고 고추가루에 범벅이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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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empas 투명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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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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