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 무우 조림

 

 

날씨도 춥고 정말 꼼짝도 하기 싫으시죠~!!

날씨가 추우니 꼼지락 하는것도 귀찮네요.

하지만 먹어야 산다는 굳은 신념하에

냉장고 짜투리로 밥도둑반찬 하나 만들었다죠.

무는 가을무가 제일 맛나다고 하잖아요.

물도 많고 아삭아삭 그냥 깍아 먹었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지난주에 먹다남은 무 반개와 두부를 넣고 조려 주었어요.

자작자작 고여있는 국물에 밥까지 비벼 먹으니

없던 입맛도 돌아 오겠구나 싶더라구요.



두부 무우 조림~



그릇에 담아 국물을 위에 뿌려 주었더니 촉촉하니 맛나겠지요!!^^



두부 무우 조림에 들어갈 재료~~~

두부;슬라이스10조각(일본두부를 쓰고 남은거예요.아마 1팩정도 될거예요.)

무;반개

파;1뿌리

무 대신에 감자를 넣어서 조려 주어도 정말 맛있어요.

 
 
 

먼저 두부를 슬라이스로 썰어서 키친타월에 물기를 빼주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서

무는 굵은 나박썰기로 썰어서 냄비 밑에 깔아주세요.

노릇노릇 구워 놓은 두부를 무 위에 얹고

두부를 구웠던 팬에 남아있는 기름을 넣어서

소스; 간장1/3컵+물or다시물1/3컵+고추장1스푼+고추가루반스푼+물엿반스푼+파를 넣고 썩어서

위에 골고루 부어 주세요.

파는 파란부분 조금만 남겨놓고 함께 넣어서 섞어주시구요~

 
 
 

양념장을 부으시고 약한불에 올려서 은근히 조려주세요.

서너번 수저로 국물을 위에 부어 주시구요

뚜껑을 덥고 무가 무르 익을때까지 익혀 주시면 됩니다.전 20분정도 익힌거구요.

무의 두께에 따라 시간도 틀려 지겠죠!!^^

다 만들어진 두부 무우 조림위에 깨를 솔솔솔 뿌리시고 나머지 파를 뿌리시면

두부 무우 조림 완성입니다~



 


 

두부 무우 조림 밥도둑 맞죠~!!

두부도 드시고 무도 드시고 또 남은 국물에 밥도 비벼 먹을수 있으니

밥 한그릇 절데로 안된다는....ㅎㅎㅎ

입은 너무 달고 자꾸만 먹고 싶은데

저의 배도 한정량이 있는 관계로.....항상 아쉽답니다~^^

냉장고에 짜투리 두부랑 무우 있으신가 함 찾아보세요.

무가 없으시다면 감자도 구~ㅅ입니다~ㅎㅎㅎ

주말에 밥도둑 반찬 하나 상에 올리셔도 괜찮겠죠~!!!!





친구분들 벌써 주말이네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일 많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blog.dreamwiz.silversp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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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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