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엄마표 조림 레시피
‘식은 죽 먹기’라는 엄마표 장조림이건만, 막상 만들어보니 겉은 딱딱하고
속은 밍밍한 정체불명 요리가 탄생했다. 남들은 쉽다는데 왜 그런 것일까.
- 쇠고기우엉장조림
- 쇠고기장조림의 정갈한 맛
입맛 없을때 하얀 쌀밥에 장조림 하나면 영양도 챙기고 뚝딱 한그릇 비울수 있다.- 기획 홍주희 | 레몬트리
![]() |
친절한 엄마표 조림 레시피 | ![]() |
쇠고기장조림의 정갈한 맛
입맛 없을때 하얀 쌀밥에 장조림 하나면 영양도 챙기고 뚝딱 한그릇 비울수 있다.
쇠고기(홍두깨살) 600g ,
시판 조림 맛간장 3/4컵, 우엉 150g, 맛술 3~4큰술, 양파 1/2개, 마른 고추 2개, 통후추 6~7개, 유기농 설탕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 1. 큼직하게 썬 장조림용 쇠고기는 찬물에 잠깐 담가 핏물을 뺀다.
- 2. 냄비에 물 5컵과 분량의 맛술을 붓는다. 제시된 우엉, 양파, 마른 고추, 통후추, 유기농 설탕을 넣고 끓인다.
- 3.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①의 쇠고기를 넣고 중간 불로 줄인 뒤 뚜껑을 반쯤 연 상태에서 20분간 삶는다.
- 이때 위에 뜨는 거품은 깨끗이 걷어낸다.
- 4.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고기와 우엉을 따로 건져낸다. 건져낸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는다.
- 5. 냄비에 ③의 육수 2½컵을 붓고 찢은 고기와 우엉을 넣은 뒤 조림 맛간장 3/4컵을 첨가하여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졸인다.
- 6. 생강즙 1작은술을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까지 5분 정도 더 졸여서 완성한다.
![]() |
팟찌!레시피 | ![]() |
-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
- 고소한 메추리알 추가
표고버섯과 메추리알과 꽈리 고추가 모두 장조림 속으로 들어가 있어 장조림 하나가 열 반찬 부럽지 않다.- 기획 홍주희 | 레몬트리
![]() |
친절한 엄마표 조림 레시피 | ![]() |
고소한 메추리알 추가
표고버섯과 메추리알과 꽈리 고추가 모두 장조림 속으로 들어가 있어 장조림 하나가 열 반찬 부럽지 않다.
돼지고기(안심) 600g ,
마른 표고버섯 7개, 된장 1큰술, 대파 1뿌리, 양파 1/2개, 유기농 설탕 1큰술, 통후추 6~7개, 마른 고추 2개, 시판 조림 맛간장 3/4컵, 리고추 100g, 삶은 메추리알 10개, 조리엿 2큰술, 생강즙 1작은술
- 1. 볼에 미지근한 물 5컵을 붓고 마른 표고버섯을 넣어 불린다.
- 2. 냄비에 물 5컵을 붓고 된장 1큰술을 푼 뒤 6~7cm 길이로 썬 돼지고기를 삶는다. 5분 뒤 고기를 꺼내 찬물에 살살 씻어 냄새를 제거한다.
- 3. 냄비에 ①의 표고버섯 불린 국물 4컵을 붓고 제시된 대파, 양파, 설탕, 통후추, 마른 고추를 넣어 끓인다. 여기에 ②의 돼지고기를 넣고 20분간 삶는다.
- 4. ? 거의 다 익은 돼지고기를 건져내어 큼직하게 찢는다.
- 5. 냄비에 ③의 육수 2½컵과 조림 맛간장을 부은 뒤 돼지고기와 불린 표고버섯, 삶은 메추리알을 넣고 5분 정도 약한 불에서 조린다.
- 6. 꽈리고추와 생강즙, 조리엿을 첨가하여 5분간 더 조리면 윤기 나는 장조림이 완성된다.
마른 표고버섯은 돼지고기의 잡냄새를 제거해주는 최고의 부재료. 단, 생표고버섯은 냄새 제거에 전혀 효과가 없으므로 꼭 마른 버섯을 사용해야 한다.
달달한 국물 맛이 돼지고기와 잘 어울려 조리엿을 넣었는데, 대신 꿀을 넣어도 맛이 깔끔하다.
![]() |
팟찌!레시피 | ![]() |
- 검은콩장
- 말랑말랑한 콩장 만들기
옛날 할머니 집에 항상 있던 빠질 수 없는 밑반찬 검은 콩장을 만들어 보자.- 기획 홍주희 | 레몬트리
![]() |
친절한 엄마표 조림 레시피 | ![]() |
말랑말랑한 콩장 만들기
옛날 할머니 집에 항상 있던 빠질 수 없는 밑반찬 검은 콩장을 만들어 보자.
검은콩 300g ,
재움장 재료(시판 국물 2큰술, 따뜻한 물 6컵, 설탕 150g, 소금 1작은술, 베이킹 소다 1/2작은술)
- 1. 검은콩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재움장을 만든다. 비닐봉지에 재움장과 ①의 검은콩을 넣고 봉한 뒤 서늘한 곳에 하룻밤 둔다.
- 3. ②를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찬물 1/2컵을 부어 온도를 떨어뜨리고, 다시 끓으면 찬물 1/2컵을 붓는다.
- 4. ③이 끓으면 아주 약한 불로 줄이고 냄비 뚜껑은 90%만 덮는다. 3시간 정도 끓이는데, 수시로 거품을 걷어낸다.
- 5. 윗부분 콩이 살짝 보일 정도로 국물이 줄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다.
찬물을 부어 온도에 변화를 준다 끓는 중간에 찬물을 부어 온도를 떨어뜨리면, 겉만 익지 않고 콩 속까지 열기가 전달된다. 재움장에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조리 도중 콩 껍질이 벗겨지지 않는다.
약한 불에서 오래 조려야 부드럽다 자글자글 끓는 센 불에서 조리면 콩이 쪼글쪼글해지고 딱딱해진다. 보일락 말락 하는 약한 불에서 오랜 시간 삶아야 콩 표면이 쪼글쪼글하지 않고 식감 또한 부드럽다. 더욱이 80℃ 이상의 고온에서 조리된 콩 단백질은 소화율이 떨어지고 메주콩 냄새도 심하다.
![]() |
팟찌!레시피 | ![]() |
- 간편 감자조림
- 으깨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기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 기획 홍주희 | 레몬트리
![]() |
친절한 엄마표 조림 레시피 | ![]() |
으깨지지 않는 감자조림 만들기
그냥 집어 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먹어도 맛있다.
감자 2개 ,
시판 조림 맛간장 2큰술, 식용유·다진 마늘 1½큰술씩, 마른 고추 1개, 후춧가루 약간
- 1. 껍질 벗긴 감자는 2cm 크기로 깍둑썰기한 뒤 찬물에 잠깐 담갔다가
- 물기 있는 그대로 건져 접시에 담고 전자레인지 강에서 3분간 돌린다.
-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적당한 크기로 썬 마른 고추를 넣어 볶는다.
- 마늘이 갈색으로 구워지면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뜨거운 감자를 넣는다.
- 3. ②에 맛간장과 물 2큰술, 후춧가루를 뿌린 뒤 중간 불에서 2분 정도 살살 볶는다.
- 으깨지지 도록 젓가락으로 살살 버무린 뒤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출처;tong.nate.com/yunwj70>
'밑반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반찬부터 양념까지 두루두루~ 제철 제맛 양파 이용하기 (0) | 2008.07.06 |
---|---|
[스크랩] 산사의 아침 더덕무침 (0) | 2008.07.06 |
[스크랩] 식탁 위 갈증해소 생오이 요리 (0) | 2008.06.19 |
[스크랩] 곰취장아찌담기 (0) | 2008.06.19 |
[스크랩] 뽕잎장아찌 만드는 법과 뽕잎의 효능 (0) | 2008.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