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하고 개운한 깍두기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담기~~
태풍이 잠시 물러간 자리에
이젠 더위가 한자리 차치하고 있어 날이 많이 무더운것 같아요
끝자락 더위 말복도 낼이네요
조금만 지나면 더위가 가실려나~~~
아침부터 비가오네요~~
재료:무우큰거로반개,굵은소금,매실액3큰술,마늘5쪽,쪽파조금,새우젓반큰술,
떠먹는요플레한큰술,고추가루1큰술반,설탕반큰술
지난번에 무우큰거하나 사와서 반은 무생채 해먹고 반남아 있는걸로
깍두기 김치 담았어요~~
무가 정말 크드라구요
예전보다 요즘무우가 굉장히 큰것 같아요~~
깍뚜기 간할때 굵은소금넣고 매실액3큰술을 넣어 함께 간을 해주었어요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주며 간이 골고루 들게 해주어요
매실액과 소금이 들어가 적당하게 간이 들면
무에서 나오는 물을 따라내어요
생각보다 물이 많이 나온것 같아요~~
마늘은 다지고 쪽파는 썰어준비해요
물기따라낸 절여진무에 고추가루1큰술과 마늘다진것을 넣어주어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중간에 색을 봐가며 고추가루를 조금추가하구요
여기에 요플레와 새우젓반큰술을 넣어주어 버무려주어요
설탕도 조금추가하구요
마무리에 쪽파넣어 맛있게 버무려요
간이 잘 맞은것 같아요~~때깔곱게 담은 깍두기는
락엔락통에 담아 상온에서 이틀정도 지나 먹을수 있어요~~
이틀지나 꺼냈더니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시원하니 아삭아삭 입맛나는것 같아요 ㅎㅎ~~
시원한 열무김치가 여름김치의 대표지만
깍두기는 사계절 어는때나 아삭아삭 시원하고 참 맛있는 김치인것 같아요
간단하고 맛있는 깍두기 담기 어떠세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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