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음식 200% 활용하기
chapter 3!
남은 명절 음식 200% 활용하기 프로젝트ㅋㅋ
세번째 요리~
오늘은 차례지내고 남은 햇밤과 대추로 간단 약밥 만들기예요 ^^
밤이나 생대추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마른 대추는 잘 안먹어지잖아요?
냉동실에 넣어 뒀다가 차나 삼계탕 끓일때 활용하긴 하지만,
냉동실에 들어가기 전에 밤이랑 대추로만 초간단 전기밥솥 약밥을 만들어 보아요! ^^
약밥은 사실 명절맞이 음식으로 추석전에 소개해 드리는게 더 잘 어울렸을텐데요ㅎㅎ;;
*재료*
찹쌀 3컵, 밤 한줌, 대추 한줌, 건포도 약간.
양조간장3, 황설탕3, 참기름2, 계피가루(생략가능) 1/2, 소금 1/2 티스푼.
(밥숟가락 계량)
찹쌀은 깨끗히 씻어서 충분히 불려요.
전 빨리 만들려고 뜨거운 물에 1시간 정도 불렸어요 ^^
밤을 깐채로 냉장고에 그냥 넣어 뒀더니 색이 슬슬 변하고 있지만 맛은 똑같아요^^;;
밤은 먹기 좋게 잘라주고, 대추는 돌려깎기해서 반은 꽃모양 장식으로 만들어요.
다른 견과류가 있으면 더 넣어주면 좋고,
황설탕 대신 흑설탕을 사용하면 색이 좀더 이쁘게 나와요~
밥솥에 모든 재료를 함께 넣은 다음
양념재료를 넣고 잘 섞고 물을 평소 밥할때보다 조금 더 잡은 후 취사 버튼만 눌러주면 되어요~
전 찹쌀 3컵 분량에 물의 양은 내솥에 있는 물높이 <4>에 맞췄어요.
이렇게 완성~
밥을 골고루 잘 섞은 다음 통에 담고 굳혀주기만 하면 되어요~
꽃모양으로 만든 대추 장식도 약밥 위에 꾹꾹 눌러 올렸어요 ^^
바로 먹을껀 동글동글 모양내서 빚어주고
통에 담아 굳힌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랩으로 하나씩 개별포장했어요~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좋아요 ^^
포장지에 예쁘게 싸서 선물해도 좋겠죠~
하나씩 나눠 드릴께요~
얼른 집어 가세요 ^_^
단,
맛은 보장할수 없어요~히힛
http://blog.daum.net/neoh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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