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샐러드

[스크랩] 오징어 세비체 샐러드와 바베큐 떡갈비 샌드위치

mhjumma 2010. 12. 20. 08:55

 

 

 

굿 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전 아직 일요일 이지만~~울 님들은 상큼하게 월요일 아침을 맞이 하셨네요~

 

강남매~~기나긴 겨울방학에 들어 간지라~~하하하~~사실 2주랍니다~~ㅋㅋㅋ

 

한국의 겨울방학에 비하면 무쟈게 짧지만~~

 

저에게 있어 2주는 인내의 시간이랍니다~~ 

 

삼시세때 다 챙겨야지요~~때때로 일해야지요~~

 

간식 만들어 줘야지~~요구 사항들 들어 줘야지~~그러니

 

쉬운 시간이 절대 아니랍니다~~

 

허나~~방학이라고 신난 울 강남매~~기분을 상하게 할수 없으니~~

 

오늘 점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 바베큐 햄버거에~~

 

상큼함의 최강자~~~오징어 세비체 샐러드로 즐거운 점심을 준비했답니다~~

 

 

 

두툼한 떡갈비~~그냥 먹어도 너무 맛나지만

 

오늘 코스코 장보면서 사온 크로와샹에 살짝 넣어 먹으면

 

그맛이 죽음이랍니다~~ㅎㅎㅎㅎ

 

 

거기에 한입 물면 입안가득 상큼함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오징어 세비체샐러드를 살짝 곁들여주면~~

 

이보다 멋진 점심이 또 있을까요~~

 

 

요 오징어~~어디서 많이 본듯하시죠~~ㅎㅎㅎㅎ

 

울 아부지가 잡아온 녀석이랍니다..

 

어찌 야들야들한지~~샐러드에 너무 잘 어울리네요~

 

 

떡갈비 바베큐 샌드위치에~~칩을 살짝 결들여 줘도 넘 좋아요~~

 

사실 요칩은 살사를 찍어 먹기 위해 사왔지만

 

오늘은 살사보다 더 맛난 세비체 소스가 있어 살짝 곁들여 봤답니다~~~

 

 

떡갈비의 두툼함이 보이시나요~~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좋지만

 

바베큐 소스의 달콤함도 샌드위치 맛을 두배로 업그레이드 시켜주네요~~

 

 

 아삭하고 싱싱한 야채에~~

 

새콤 달콤한 세비체 소스~~거기에 쫄깃한 오징어~~

 

요거 정말 맛난 샐러드라 울 님들께~~강력 추천해 드려요~~ㅋㅋㅋㅋ

 

 

 

 

 자~~상큼하게 드셔보실까요~~ㅎㅎㅎ

 

 

지급 보기만해도 침샘이 마구 자극하는게~~

 

새콤달콤한 맛이 그만이랍니다~~

 

입맛없다싶을때는요 샐러드 하나만으로도 훌륭한 식사가된답니다~

 

샐러드 맛나게 먹고 ~~요 소스 국물에다 빵을 찍어 드셔 보세요~~

 

그맛이 끝내줘요~~

 

 

아까~~칩을  어떻게 먹을까~~굴금하셨나요~~

 

요렇게 ~~세비체 소스를 찌거 먹으면

 

살사 소스 저리가라랍니다~~

 

 

제가 발사믹 소스보다 좋아하는 세비체 소스 만들어 볼까요~~

 

먼저 색색의 파프리타를 잘게 잘라주세요~~

 

거기에 적색 양파 1/4개 마늘 두개 파 한뿌리도 잘게 다져 주세요~~

 

 

올리브 오일 반컵에 레몬쥬스 한컵 보다 좀 많이 넣고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이 없으시면 설탕 을 취향껏 넣으시면되요~

 

전  팔이 아파 믹서기에 넣고 돌려 렸어요,,

 

그랬더니 간단하게 만들어 지던데요..

 

 맛을보아 새콤한게 좀 적다면 쥬스를 더 넣어주셔도 되요..

 

거기에 소금 작은 티스픈을 넣어 새콤 달콤하면 딱이랍니다~~

 

 

 

 

거기에 주비한 야채 넣고~허브 가루 한티스픈을 넣고~~

 

 

데챠 두었던 오징어를 넣어 냉장고에 잠시 두셔요~~

 

 

접시에 애채를 적당히 깔고~

 

준비해 두었던 소스를 적당히 욜려주시면 끝이랍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요 소스맛에 반하실껍니다~~

 

 

돼지고기란 소고기 갈은 거 반반씩 섞어주세요~~

 

 

 

다진고기에~~배 반개와 양파 반개 마늘 한주먹을 갈아서~~

 

넣고 맛간장 반컵에 후추와 말린 허브가루 한스픈

 

찹쌀가루 세 스픈을 넣어서 잘 치대주세요~~

 

오늘은 여기에 다진 파도 넣었답니다~~

 

 

 

치대면 치댈수록  씹히는 식감이 더 좋답니다~~

 

 

한 덩어리씩 분리해서~~

 

400도 오븐에서 한 15~20분 구웠나봐요~~ 한국은 몇도인지 계산해 보아야겠는걸요~ㅎㅎㅎ

 

 

 

사이사이 바베큐 소스를 발라 주었답니다~~

 

 

준비해둔 빵애 야채 깔고~~구워 준 떡갈비 올려 양파와 토마토만 올려주시면~~

 

끝~~치즈가 있으시면 넣어주시는게 더 맛나겠지요~~

 

 

 

김씨 아줌마도 한입 하지만 요건 정말 한입에 물기가 힘들답니다~~

 

요거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니~~아이들 점심으로 딱이지요~

 

한국도 이제 겨울 방학이 다 되어 갈꺼예요~~

 

방학이라 삼시세때 챙겨 주실려면 넘힘들지~

 

가끔은 밥대신 요렇게 만들어 주시면 어때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울 님들 ~~그린이가 준비한 요리 맛나게 드셨어요~~

 

그럼 오늘 하루도 편안하고~~따뜻하게 보내시고~~

 

나가시기전에~~꾸욱~~한번 눌러주시는 센수도~~

 

그럼 그린이는 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고

 

내일 뵐께요~~

출처 : 강씨와 김씨의 시애틀 표류기
글쓴이 : 그린 레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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