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지 죽요리
죽종류는 주로 아침에 해먹었어요.
찬 밥 남은 것 조금만 있으면 이런저런 재료를 넣고 밥을 불릴 수 있어서 좋아요.
이날은 당근, 감자, 브로콜리, 새우살을 넣어 죽을 끓였답니다.
그릇에 담고 위에 파래가루와 김가루를 뿌려냈지요.
그냥 찬 밥 데워서 상에 올렸으면 맛이 없게 먹었을텐데.. 이렇게 새로 만들어주니..
아침에 식구들이 모두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죽은 소화도 잘 되고 칼로리가 낮아서 좋아요.
새우살은 냉동실에 넣어두고 이런저런 요리에 조금씩 넣어 만들면..
약방의 감초처럼 음식의 맛을 내는데 큰 기여? 를 합니다...ㅎ
맛없는 찬 밥에.. 야채재료, 그리고 약간의 새우살을 넣었더니 일품죽이 완성되었어요..
당근고구마와 표고버섯을 썰어서 물을 붓고 끓이다가~~
찬 밥 넣고 푹 끓여서 죽이 퍼지면... 새우살도 넣고.. 잔파 종종 썰어넣어
깨소금 듬뿍.. 참기름 한 큰술을 넣어 죽을 완성했습니다.
죽에 깨소금을 듬뿍 갈아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하니..
더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지난 여름에 옥수수를 삶아 얼려둔게 있었어요..
콘옥수수와 찰옥수수 모두 꺼내서... 해동시켜 죽을 끓였답니다..
옥수수죽도...구수하니 먹을만하더라구요..^^
냄비에 콩나물을 데친 후.. 여기에 찬 밥을 한덩이 넣고 밥불리기 작전? 을 했지요..
밥을 넣고 푹~~ 끓인 후..
밥새우도 넣고.. 잔파도 넣어 소금간 하고..
참기름을 한 큰술 넣어주었어요.
밥새우콩나물죽.. 요것도 별미더라구요..ㅎ
<출처;blog.truesea.마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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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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