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재료: 쑥 넉넉히 한줌, 두부 100g
부재료: 녹차밀가루 1컵, 계란1개, 당근 조금, 소금 조금, 포도씨유
(그외 피망, 풋고추, 파프리카, 양파 등도 좋아요)



성급한 마음에 봄 향기를 살짝 미리 맛보았어요.
야생 쑥은 아직 인지라 향기가 그에 못 미치지만 봄을 느끼기에는 아쉬운데로
충분하였습니다.서두르지 않아도 오고야 말 봄이지만 왠지 더욱 기다려짐은 한 살 더
먹었다는 증거인지요.
많은 재료 필요치 않아요. 그저 쑥향기를 느끼기에는 쑥만 넣고 부쳐도 만족하지만,
이번에는 두부를 함께 넣어보았습니다. 일반밀가루 대신 녹차밀가루를 써서 전을
부쳐보세요. 색감도 좋고 왠지 가벼운 느낌이 드는지라 좋네요.
** 만들기**
1, 쑥은 티를 골라내고 잘 씻어서 잘게 다지듯이 썹니다, 당근도 잘게 다지듯이 썹니다
2, 두부는 도마 위에서 칼등으로 밀듯이 곱게 으깨요
3, 볼에 녹차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섞어가면서 되직하게 반죽을 합니다. (너무 무르지 않게)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한 숟가락씩 떠서 노릇노릇 먹기 좋게 익힙니다.



1,전을 앞면이 완전히 익었을 때 뒤집어 주세요
자꾸 뒤집다 보면 기름만 많이 먹게 됩니다.
2, 일반 식용유보다는 포도씨유를 쓰면 속까지 빨리 익고 몸에도 좋아요
3, 녹차밀가루를 써서 색감도 살리고, 칼로리 걱정도 조금 줄여보세요.
4, 부재료는 얼마든지 다른재료 활용가능합니다.(피망, 풋고추,양파, 버섯,파프리카 등)
맛있게 드시고 한주간도 행복& 건강하세요`~
추천과 댓글 꼬옥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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