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냄새 폴폴,,취나물무침~~

 

 

긴긴 겨울을 지내다 보면,,

봄나물이 그리워 질때가 있어욤...

머..그리울게 모있어??

시장나가면 지천인데..하시져??

맞아욤..요즘에는 참 계절 상관없이 먹고싶을때 뭐든 구해서

먹을 수 있으니..참 좋은 세상이져~~

요즘 날씨도 봄날처럼 따사롭고,,,

쌉사름하고 향긋한 나물반찬 땡기지 않으시던가요??

 

 

 

 

 

저는 삶지 않은 취나물을 구입했어욤...

깨끗이 씻어서..

끓는물에 소금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빨리 행구시고..

 

 

 

물기는 너무 꼭 짜지 마세욤..

한 반정도 짠다고 생각하시고..

저는 고추장 양념 할건데..무칠때 넘 뻑뻑하거든욤~~

 

 

 

먼저 구운소금 2/3작은술과 참기름 1작은술,마늘 1큰술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욤...

취나물 양은 삶아서 물기짰을때 주먹 두덩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고추장1.5큰술,넣고 한번더 버무려서 무치시고 통깨 살살

뿌려서 드세요~~

 

 

 

저는 말린 취보다 생취나물이 더 좋아욤..

맛이 살아있으니까욤..ㅎㅎ

봄이 되면,,가끔 엄마가 나물케러 산에 놀러 가시거든욤..

그럼 산취나물,참나물,,고사리,,두릅같은거 마구마구 따서

말리기도 하고,,그날 된장끓여 쌈싸먹음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욤~~

입안에 봄기운이 물씬~~

맛나는 취나물로 오늘반찬 어떠세욤??

 

 

즐거운 요리

출처 : 쵸이

글쓴이 : 쵸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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