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지인이 준 볶은 참깨입니다. 볶은 통깨와 곱게 갈은 참깨를 이렇게나 많이 주어서 그저 미안하고 고맙고 감사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 남편이 입안이 헐어서 매운것과 거친것을 들수가 없어서 깨죽을 쑤었습니다.
곱게 갈은 깨를 넣고 쑨 죽이 이렇게나 고소하고 맛이 있을 줄이야,,,, 깨가 아까워서 아끼며 쓴다고 깨죽다운 깨죽을 쑨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맛나게 보이지요....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습니다. 호두 캐러멜 레제를 만들고 남은 호두 볶은 것과 대추를 고명으로 올렸구요.... 입안이 헐어서 암것도 들지 못하는 남편도 고소하다며 좋아합니다. 참치액젓으로 살짝 간을 해서 먹으면 고소한 맛과 시원한 맛이 더 해집니다.
♧ 잠시 일이 생겨(나쁜 일은 아니구요) 블로그에 못들어올것 같습니다. 잠깐이라도 대문을 닫을까도 생각했지만, 오시는 벗님들이 너무 서운해 하실 것 같아 문은 열어놓을려구요....서운하지 않다구요?? 헤~ @,,* 곧 돌아오겠습니다...그리고 방문할께요.. 건강하시고 가정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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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피 볶는 녀자 달콤한 쿠키네
글쓴이 : 달콤한쿠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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