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이 내리는 비를 피해가며 곰탱이를 만들었어요.
소방 도로를 낀 단독 주택에 살고 있는데
담을 삥둘러 주차를 하고도
대문앞에 까지 주차를 하는 얌체분들...
정작 울집 차는 주차 할 곳이 없어요 ㅠ ㅠ
그래서~~~
고심 끝에 만들었답니다.
사과박스를 분해해서.....
자르고.....
또하나의 사과박스에 붙여서....
직립 곰탱이를 만들고....
파렛트를 이용해서 ....
지지대에 경첩을 달아 접이식으로 만들고 색을 입히고....
깨진 돌솥을 걍 버리지 않고 요렇게.....
꽃을 그렸어요^^
신랑 출근후 주차지킴이~~~~
차를 움직이면 주차 공간이 없어 짱 박아 두던 제 소형차....
이젠 이 곰탱이를 지킴이로 두고 볼일 보러 다녀야 겠어요~~~
"누가 집어가면 어쩌지?"
"설마 누가 집어갈라고....."
출처 : 햇살 밝은집
글쓴이 : 호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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