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떡꼬치
언제나 집에 들어오기 무섭게
"엄마,오늘은 뭐 먹을것 없어???" 하는 아들녀석에게
집에서 살림하는 엄마가
"어.없는데..." 하기 참으로 민망하네요.
어머님이 애들 아빠손에 들러보낸 보따리속에 있던 가래떡.
언제 애들 간식으로 구워주면 되겠다 싶어 냉동실에 넣어둔
가래떡으로 얼른 만들었답니다.
떡꼬치.
소스...
고추장 1큰술,핫소스 1큰술,케첩 1큰술,물엿 1큰술,설탕 1큰술,맛술 1큰술,다진마늘 1/2 큰술씩
을 섞어줍니다.
냉동실에 얼려있던 가래떡을 비닐팩채 물에 담궈두니 금새 쫀득하니 녹네요.
혹 굳은 떡은 끓는물에 넣고 데쳐 말랑하게 준비해줍니다.
가래떡 2줄 반을 한입크기로 동글동글~ 하니 잘라 꼬치에 꽂아줍니다.
달군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꼬치 끼운 떡을 앞,뒤 돌려주면서 튀기듯 구워줍니다.
준비해둔 소스는 소스팬에 넣고 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소스를 구운떡에 앞,뒤 고루 발라
접시에 담고 통깨를 뿌려줍니다.
적당히 맛있게 매운맛~
매운맛에 익숙한 아들아이,딸아이 넘 맛나게 잘먹네요.
더 매운맛을 원하시면
핫소스를 좀더 추가해 제대로 맵게 드실수 있겠네요.
<출처;tong.nate.com/kkj9305>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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