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나이를 최소한 십년을 젊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손쉬우면서 하기 힘든게 바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보통 치실은 칫솔질 이외에 부가적으로 꼭 써야하는 구강위생용품 임에도 불구하고 습관도 안되고 귀찮아서 정기적으로 꼭 쓰시는 분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치실은 귀찮기는 하지만 정기적으로 잘 쓰기만 하면 치아의 수명을 최소 10년 이상 늘릴 수 있는 방법 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이정도로 치아를 정성들여 관리 하시는 분이라면 10년이 아니라 평생 치아를 뽑지 않고 쓰실 수 있으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러한 치실의 사용이 선진국에서는 많이 홍보가 되어서 실제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치실을 정기적으로 많이 쓰시는 분들이 드문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치실을 주기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치아사이에 끼어있는 음식물들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여 치아사이의 충치를 대부분 예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잇몸쪽에 끼어있는 음식물도 제거되어 잇몸병(치주질환) 을 예방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치실의 사용은 음식물 섭취후 칫솔질을 하고 또는 하기전에 아니면 칫솔질과 상관없이도 사용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자주 사용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최소 하루에 한번 잠자기 전에라도 써보시면 치아사이에 정말 많은 음식물들이 끼어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시게 될 것 입니다
치실의 사용법은 우선
⑴ 치실을 40-50cm 잘라서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에 풀리지 않을 정도로 감고 가운데 4-5cm 정도만 남기고 엄지랑 검지손가락으로 잡습니다
⑵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치실을 팽팽하게 한 다음 치아사이로 부드럽게 내려서 집어 넣습니다 이때 힘이 너무 세면 치아사이를 통과하면서 잇몸을 세게 눌러서 잇몸에서 출혈이 생기기도 하므로 적당한 힘으로 집어 넣습니다 이 적당한 정도의 힘은 실제로 하면서 숙달이 되시면 아무 문제 없으십니다
⑶ 부드럽게 치실을 위아래로 왕복하면서 치아 표면을 닦아줍니다
치아마다 치실을 풀어서 새로운 부분으로 사용합니다 위 아래의 앞니와 어금니의 모든 틈새를
빠집없이 넣어서 청소를 해줍니다
⑷ 위 사진들처럼 쉽게 될 것 같지만 처음에는 절대로 쉽지 않습니다
앞니쪽은 쉽게 들어가지만 어금니 특히 위쪽 어금니는 여러번 연습하셔야 치아사이의 틈새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자! 오늘부터 열심히 사용하신다면 치실사용에 들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기 치아와 행복하게 보낼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어금니에 치실 쓰시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나오는 치실홀더와 여기에 끼워서 쓰는 치실입니다
손잡이에 치실이 감겨 있어서 쓰신 다음 끊어내고 새로운 치실로 쓰실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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