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뱃살의 두께는 몇cm 인가요?
무심코 배를 잡았는데 살이 잡힌다고요 ? 그렇다면 복부비만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인 복부비만 .. 단순하게 “배가 나왔네 ?” 라고 생각 하고 지나칠 수도 있지만 , 이러한 복부비만으로 인해 심각한 경우에는 체내의 불균형이 일어나 오장육부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되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
흔히 복부 비만은 허리둘레가 남자 36인치 , 여자 32인치 이상을 복부비만 이라 하는데요 . 복부비만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 하나는 내장지방 으로 인한 복부비만 이고 다른 하나는 피하지방 으로 인한 복부비만 입니다 .
복부비만은 전신비만보다 위험하고 내장지방형 복부비만은 피하지방형보다 훨씬 위험한데요 . 내장에 지방이 많으면 혈액에도 지질이 많아져서 심장과 혈관에 부담을 준답니다 .
한마디로 뱃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 지금은 괜찮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거든요 .
한때 S라인이 유행이였다면 최근에는 벨리라인이 뜨고 있습니다 .벨리라인은 쏙 들어간 허리라인을 말하는데요 . 날씬하고 군살 없는 복부를 표현하는 신조어라고 합니다 . 벨리라인 하니깐 떠오르는 것이 있죠 .
최근에 모 광고에서 날씬한 허리라인을 자랑하는 가수 손담비입니다 .
예전에는 허리하면 이효리가 떠올랐는데 요즘은 그 광고 때문인지 손담비가 떠오르더군요 . 모든 여성들이 바라는 몸매를 갖고 있지요 .항상 볼 때마다 부럽더라고요 .
복부 비만도=허리둘레÷엉덩이둘레
남자는 0.9이상 여자는 0.8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고 0.8 이하라도 허리둘레가 32인치 이상이면 비만에 속합니다 . 이때 허리둘레는 배꼽을 지나는 배의 둘레를 , 엉덩이둘레는 둔부의 최대 돌출 부위를 측정하면 됩니다 .
여러분들도 측정해 보세요. 복부비만으로 나온다면, 겉모습도 문제지만 배 안의 건강도 걱정하셔야 하거든요.
1. 현미는 왜 벨리라인에 좋을까?
-현미는 섬유질이 많아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만큼 포만감을 오래 느낄 수가 있는데요 . 흰쌀밥보다는 현미밥이 영양가가 더 좋고 포만감도 오래 지속시켜주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게다가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야채를 곁들이면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고 적당한 운동까지 한다면 많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위장운동을 정상화시키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
-중금속 유해물질의 배설을 촉진 하고 해독작용
-지구력향상과 스테미너 향상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
2. 벨리라인을 위한 간편한 대안, 현미로 만든 현미쏙차
- 현미가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집에서 일일이 현미차를 만들어먹기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현미차를 활용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최근 판매되고 있는 “ 오늘의차 현미쏙차 ”를 보니 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변비해소에 도움을 주는 현미 외에도 소화 촉진을 통해 노폐물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는 보리와 누룽지쌀 , 체지방 분해 기능성을 갖고 있는 차 카테킨과 그린 마테가 함유되 어 있더군요.
그린마테란?
-마테차는 남미 산악지대에서 육식 중심의 식사를 했던 목동들의 채소섭취 부족에서 오는 건강을 돌보아주었던 차로 시작했는데요 . 현대인들에게는 철분이 부족한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료제로 음식을 갈망하는 욕구를 억제해주는 다이어트 차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
차 카테킨이란?
-차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류의 총칭으로 녹차의 건조엽 중에는 8~20%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 카테킨류에는 에피카테킨 , 에피카테킨갈레이트 , 에피갈로카테킨 ,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 갈로카테킨갈레이트 등이 있고 , 차의 떫은 맛 성분으로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마른 녹차잎에 많게는 20%까지 함유되어있는 차 카테킨은 체지방감소 , 피부미용 , 노화방지 , 암 예방 등에 효과적인데요 . 과잉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 차 카테킨 은 이 외에도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어 주고, 충치 예방에도 좋고 구취방지 ,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여러모로 쓸모 있는 성분이지요.
3. 내가 체험해 본 현미쏙차
-저는 녹차를 자주 마시지만 시중에서 펫트병에 들어있는 거 말고 그냥 녹차 잎을 사다가 우려먹습니다. 아니면 티백을 이용하구요. 아무래도 마트에서 사다 먹으면 편하긴 하지만 떫은맛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그래서 마트가면 녹차말고 일부러 다른 차 종류를 선택하는데요. 우연히 현미가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혼합차 제품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녹차와 비교했을 때에는 떫은맛이 전혀 없고 시중에 파는 옥수수수염차와 비교하면 단맛이 없어서 깔끔합니다.
옥수수염차가 구수하고 맛은 좋은데 마시다 보면 끝 맛이 너무 달아서 개운치가 않은데 이건 첫 맛은 구수하고 끝맛은 깔끔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 좋더라고요 . 보리차와 비슷한 듯 하지만 그것에 비해서 산뜻한 맛이라고 하면 될 거 같네요.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고 하니깐 뱃살 때문에 요즘 걱정인데 그 점에서 마음에 들더군요.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지고 옷이 얇아지면서 보이는 부분도 많아지고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거든요. 게다가 요즘은 다들 너무 말라서 웬만해서는 비교 대상이 될 수도 없더라고요.
하여간 뱃살 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한번 드셔보세요. 제가 되게 까다로운 편인데 맛이 좋더라고요 . 집에서 현미 사다가 끓여서 마시는 방법도 좋지만 그건 상당히 귀찮거든요.(제가 메밀을 끓여서 마시는데 그거 몇 시간씩 끓여야 되어서 엄청 귀찮습니다.또한 날씨가 더워지니깐 집안이 열기로 엄청 덥더라고요)
1.곤약
곤약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이라는 함수탄소인데 이것은 물을 흡수하면 끈끈한 풀처럼 되고 여기에 잿물이나 석회와 같은 알칼리를 넣으면 응고되어 굳습니다 . 글루코만난은 전혀 소화되지 않아서 흡수도 되지 않지만 장관을 통과하면서 장내의 잡균을 중화하고 장을 청소해주는 특수효소가 있어서 우수한 정장작용을 나타내는데요 .지방의 흡수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으며 피를 맑게 해줍니다 .
곤약은 또한 소화가 전혀 되지 않고 배설이 되며 위장 관에 아주 부드러운 자극을 주므로 변비증인 사람에게 매우 좋으며 특히 고지혈증 , 당뇨병 등의 만성병이나 노인변비 , 임신부 변비 , 육식을 즐겨 하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
곤약은 열량이 거의 없고(100g=1KCal), 게다가 수분이 대부분(97.3%)인 것으로, 많이 먹어도 체중이 늘지 않고 다이어트 식품으로서 뛰어납니다.
허나 곤약의 문제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 저걸 그냥 먹기에는 왠만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버겁다는 것입니다 . 이럴 때에는 김치와 채소 ..그리고 김만 넣고 비벼서 들어보세요 . 한결 맛이 좋답니다 . 다른 양념 하지 않아도 김치만으로 해결이 되거든요 .
2.양배추
양배추는 지방분해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변비예방에도 좋으며 이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
또한 양배추는 효능이 참 많죠 . 피를 맑게 해주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 여성의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칼슘 함유량이 시금치보다도 많고 흡수도 우유만큼 잘 되며 마그네슘도 풍부합니다 . 하지만 양배추를 익히면 비타민이 파괴되므로 꼭 생으로 드셔야 되요 .
100g당 29kcal의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데요. 비타민 U가 풍부한 양배추는 위궤양의 치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흡수가 잘되고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저는 그냥 양배추를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얇게 채 썰어서 샐러드 소스를 뿌려서 먹기도 한답니다 . 헌데 이때 주의할 점은 샐러드 소스가 저지방인지 무지방인지 .. 그리고 칼로리는 낮은지 , 높은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 다이어트 한다고 양배추 먹는데 샐러드 드레싱 때문에 살이 더 찌면 안되잖아요 .
1. 복부비만 예방
- 식사 전에 물을 마시거나 과일을 먹어주면 공복감이 줄어들어 과식을 막아주고 김ㆍ미역등 해조류는 열량을 적게 내면서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므로 즐겨먹어야 합니다 .
-천천히 여유 있게 먹는 것이 좋습니다 . 급하게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거든요 .
-하루 8컵정도의 물을 마시고 저녁은 잠들기 전 최소 4시간 전에 먹습니다 . 밤에는 물도 안 마시는 게 좋다는 것도 기억해두세요
- 과식과 편식 ...그리고 폭식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특히 아침은 꼭 먹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
2. 복부비만에 효과적인 운동방법
- 편안하게 누워 양쪽 무릎을 90도로 굽혀 올리고 양손을 위로 뻗습니다 . 이 때 숨을 들이쉬며 양손과 양다리를 최대한 위아래로 뻗었다 숨을 내쉬며 모아주세요 . 절대 운동은 한번만 하면 안됩니다 .반복이 중요하지요 .20회를 한꺼번에 합니다 .그래야지 뭔가 땅기는 듯한 신호가 온답니다 .그리고 이 신호가 바로 살 빠진다는 신호이 고 요 .
-또한 복부비만에는 유산소 운동만큼 좋은 게 없는데요 . 달리는 것이 힘들다 ..하는 분들은 빠르게 팔을 크게 휘두르면서 파워워킹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 3회 이상 1번에 30분 이상씩 조금 땀이 날 정도의 운동량이 좋습니다.
1. 복부비만의 원인
- 현대인의 복부비만은 과식 , 폭식 , 고칼로리의 인스턴트 식품을 즐기는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 스트레스 또한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극심한 스트레스는 순간적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소화액이 줄어들고 위장관의 움직임이 약해져 식욕이 억제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오히려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뱃살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 게다가 잦은 폭식을 유발함으로써 이것이 나중에는 심각해지면서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발전할 수가 있습니다 .
2. 복부비만 어디가 안 좋을까?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이것이 뇌혈관 질환으로도 이어지기도 하는데요 . 이 밖에도 당뇨병 , 관절염 , 불임 등 다양한 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뱃살이 조금 나왔다고 뭐 크게 문제 되겠어 ? 라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 복부비만은 성인병과 높은 연관성 을 가지고 있답니다 . 이제 몸에 좋고, 보기에도 좋은 벨리라인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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