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을 별미 호박죽

가을별미 호박죽

나의 평가

난이도

시간

30분정도

분량

여럿이

재료

늙은호박 : 1덩이

               굵은 소금 2술

               누런설탕 2술

               찹쌀가루 2컵 정도

나만의 요리방법

  ***   누렇게 익은 늙은 호박을 민속장날 5덩이를 사왔다.

  민속 장날 나가보니 계절의 바뀜을 알수있도록 가을 먹거리들이 나오고 있었다.

  그중에 난 늙은 호박을 겉모양이 분이 잘나고 골이 깊이 페인 맷돌호박을 묵직한 것들을 골라서

  다섯덩이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늙은호박도 일찍 열렸던것(올살이)을 사야 속살이 꽉차고 호박씨도 야물게 영글지요.     ***

 

  ★★★   예전에 큰아이를 낳고 눈을 뜰수 없도록 퉁퉁부어 있을때 계절이 여름이어서 그때는

               늙은 호박이 없어 마침 호박떡하기 위하여 길게 썰어 말려둔것을 어머니께서 가져오

               셔가지고 그것을 삶아 한대접 딱 먹었더니 거짓말같이 손도부어 쥐어지지 않던손이

               부드럽게 쥐어지고 오후가 되니까 얼굴 부기도 바로 내렸죠. 그런 이후로 나는 늙은

               호박의 신빙성을 내가 느꼈기 때문에 임산부가 있거나 출산을 앞둔 분들은 지혜적으로

               상비약 처럼 늙은호박을 사두었다가 썰어서 삶아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것이라고 적극

               권해 봅니다.   호박에는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으니까요,        ★★★

 

   방 한쪽에 듬직하니 자리잡고 있는 호박님네들

   죽도 끓이고 부침도하고 호박제고도 내고 할 중요 1등 재료 입니다.

 

 

 

   반 갈르자 생각대로 샛노랗게 잘 익었군요.

   잘게 나누어 껍질을 벗깁니다.

 

 

 

  껍질을 벗긴후 잘게 썰어 줍니다.     다 썰어준 후 양동이에 넣고  냉면대접한그릇 정도 물을 부어

  끓여 줍니다.

 

 

 

 

  푹익은듯 하면 주벅으로 으깨어 주고 소금과 찰쌀가루를 넣어서 설탕도 넣고하여 간을보며 저어

  주면 계절에 별미 호박죽이 완성 됩니다.

나만의 팁: 호박죽,호박부침,

  *   환절기가 되면 감기와 기침 등 사람을 괴롭히는 증세들이 생기죠.

                    이런것을 대비해 호박을 준비한뒤 생강,도라지도 곧 사야�군요

                                늙은호박을 뚜껑을 따고 생강,도라지,은행등을 넣고 푹 고아 먹으면 기침

                                       등 계절 증세에 우수한 효과를 주죠.              *

출처 : 임금님밥상

글쓴이 : 복부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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