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식목일이라 그런지 얼마전에 아파트 주변 산에서
아카시아 나무 벌목작업을 하는 거 같더라구요
엊그제 거길 가보니 주변에 널부러진 나뭇가지들이 많길래
연필 소품을 만들면 딱일 거 같은 생각에 굵기가 각각 다른 가지를
골라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갓 자른 나무라 그런지 잘 깎여 지더라구여. 나무향도 좋고~ㅎㅎ
사포질이나 머 이런 거 필요 없이 적당한 길이로 잘라서 연필처럼 깎은 후 심 부분엔 싸인펜으로 칠했습니다.
어릴 적 연필 예쁘게 깎으신 분 들은 더 잘 만드실 듯^^
약간 굵은 것은 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 마끈을 이용해 선반걸이에 걸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아이들방에 두어도 좋을 것 같고 컨츄리선반 같은 곳에 두어도 어울릴 것 같으네요^^
참 절대 나무를 꺽어서 만드시면 안 되고..주위에 부러진 나무로 ^^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코코ㄹ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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