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스크랩] 싱싱한 초록으로 가꾸는 `비료주기`

mhjumma 2008. 3. 9. 12:43

적당한 시기는?

새로운 잎이 계속나오면 그만큼 생장이 왕성한 것이므로 비료도 부족하지 않게 줘야 한다.온도가 낮아지는겨울에는 비료주기를 삼가고,더이상 새로운 잎이나 눈이 나오지않으면 충실기에 들어섰거나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것이므로 비료의 양도 서서히 줄인다.

 

꼭필요한 비료성분은?

식물이 자라는데는 많은 성분을 필요로 하지만, 대부분은 흙이나 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것으로도 충분하다.특히 많은 양을 필요호 하는것은 질소,인산,칼리로 비료의 성분 역시 이3요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비료를 선택할 때는 겉 포장에 표시돼 있는 성분을 잘 읽어본후 고르도록한다.

질소(N) 잎이나 줄기가 자라는 데필요한 것으로 이것이 결핍되면 잎이 연한 녹새으로 변한다.특히 오래된 잎에는 증세가 빨리 나타난다.

인산(P)'과일비료'라고도 불리는데,꽃을 피우거나 열매가 싱싱하게 달리도록 해준다.인산이 부족하면 잎이 암록색으로 변한다.

칼리(K)뿌리.줄기.잎을 튼튼하게 해주며 식물의 내한 성을 높여준다.칼리가 부족하면 잎에 흰 반점이 나타나 고, 또너무 많으면 마그네슘이나 칼슘의 흡수를 막아 엽맥사이가 누렇게 되거나.잎끝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든다.

 

시판되고 있는 비료의 종류는?

원예용품점 등에서 판매하는 무기질 비료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으로,성분이 확실하고 냄새가 없으며 보기에도 깨긌한 것이 장점.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식물에 해를

끼칠수 있으므로 사용법을 잘 읽어본다.시중에 나와있는 무기질 비료에는 액체.분말.고형의 세가지 타입이 있다.

특히 실내 원에를 할때는 보기에도 청결하고 냄새가 없는 비료를 사용하는것이 좋다.생장기에는 고형 비료처럼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것을 사용하고,액비는 사이사이에 준다.

액체비료. 표시돼 있는 희석농도보다 조금 약하게 주는것이 안전하다.생장 시간동안

 월1~2회 정도준다.

분말비료.물에녹여 사용하는데.효과가 빠른대신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자주주어야 한다.

고형비료.화분위에 올려놓아 물을 줄때마다 서서히 흙속에 스며들게 한다.비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출처 : DIY & 인테리어 그린하우스
글쓴이 : 정원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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