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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찰음식 천연조미료 만드는법

mhjumma 2014. 8. 2. 16:50
사찰 천연 조미료 조리법

1. 진간장 만드는 법
  
재료 : 검정콩, 다시마, 표고버섯, 찹쌀 물엿
  만드는법 :
    1. 물을 붓고 푹 삶은 후 건더기는 건져 낸다.
    2. 조선간장을 넣는다.
    3. 또 다시 달인 후 물엿을 넣는다.
    4. 끓인 후 식혀서 먹는다.

2. 소금 만드는 법
   굵은 소금을 오랫동안 볶은 후 믹서기로 갈아서 쓴다.  일반 흰 소금은 맛을 내는 데 쓰기만 하고, 건강에도 부적합하다.

3. 버섯가루 만드는 법
  표고버섯을 말려서 곱게 빻아 사용한다.
  (표고는 말린 상태가 양호한 것이 향기가 좋다.  영양기가 풍부하여, 비만증 고혈압에 좋은 표고버섯은 Lentinan이라는 성분이 있어 암예방 효과가 있다)

4. 다시마 가루 만드는 법
   다시마를 곱게 갈아서 소량을 조림에 넣어도 좋고 차를 끓여 복용해도 좋다.
   다시마는 칼슘과 인의 함량이 대단히 많다.  비타민 B와 C도 또한 풍부하다.

5. 들깨가루 만드는 법
  들깨를 곱게 빻아서 만든 가루를 무침이나 국 끓일 때 쓴다.  들깨는 혈관노화를 막고 간과 위장을 보호한다.  두발 영양에 좋다.  영양성분은 칼슘, 비타인B2가 많다.

6. 재피가루 만드는 법
  재피 열매의 껍질을 곱게 갈아서 쓴다.
  김장김치 때나 된장국을 끓을 때 먹기 전에 타서 먹는다.

 

양념의 종류

  소금 : 음식의 맛을 내는데 가장 기본적인 조미료로 짠 맛을 냄.

           (푸른 나물 데칠 때 : 뜨거운 물 끓을 때 소금 넣고 삶으면 파랗게 곱게 데쳐짐)

  간장 · 된장 : 콩으로 만든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으로 음식의 맛을 내는 중요한 조미료 이다. 간장의 "간"은 소금의 짠 맛을 나타내고  된장의 "된"은 되직한 것을 뜻함.

  고 추 장 : 고추장은 우리 고유의 간장, 된장과 함께 발효식품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매운 맛을 내는 복합 발효 조미료이다.

  식 초 : 생리적으로 식욕을 증가,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흡수를 도움.
            생채, 겨자채, 냉국, 초간장, 초고추장

  생 강 : 쓴 맛, 매운 맛을 내며 음료, 한과류에도 사용.  식욕을 증진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

  후 추 : 매운 맛을 내는 향신료, 고려 때 수입,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향신료임
          음식의 맛과 향을 좋게하고 식욕을 증진시킴.

  고 추 : 음식의 매운 맛. 풋고추, 고추, 붉은 고추, 고춧가루, 실고추
           (조선시대 16세기 일본에서 수입)

  겨 자 : 갓의 씨를 가루로 빻아서 쓴다. 건조할 때는 매운 맛이 없으나 물로 개어서 소화작용에 도움.
  제피 가루 : 비린내 나는 음식에 넣으면 비린내 제거, 기생충 없애는데 특효약임.  봄에 제피잎을
             따다가 조림.  가을에 빻아서 된장국에 넣어 먹으면 좋다.
                (진간장, 물, 설탕, 조청 넣고 달이다 식힌 후 제피넣고 통깨, 참기름 넣고 무침)

  산 초 : 알이 익은 산초 열매를 따다가 끓는 물에 삻아서 이틀쯤 찬물에 담가 우려 내었다가 소쿠리에 건져 놓고 끓인 간장 식힌 것에 건져논 산초를 담가 3  ∼ 9 개월 두었다가 후에 먹음.  

          입맛을 돋구고 아침죽상에 먹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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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음식에서 배우는 웰빙 조리법

 

●초고추장을 만들 땐 설탕 대신 사과즙이나 배즙을

   사용하면 감칠맛도 더 나고 건강에도 좋다.

●나물을 볶을 땐 미리 밑간을 해 두면

   살짝 볶아도 간이 잘 배어 있어 좋다.

●쌈 된장찌개를 끓일 땐 감자를 갈아서 넣으면

   묽기도 적당하고 한결 구수하다.

●열무김치 등을 담글 땐 밀가루 풀을 쑤어서 넣는 대신

   보리 삶은 물을 넣으면 영양을 살릴 수 있다.

●두부를 갈아서 사용하면 마요네즈 못지 않은 소스가 완성된다.

   이때 기호나 음식의 종류에 따라 견과류나 과일을 갈아서 섞어준다.

●연근이나 당근 껍질에는 영양이 풍부하다.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국물 낼 때 사용한다.

●표고버섯의 밑동은 따로 모아 두었다가 만두를 해 먹을 때 갈아서 소로 넣기도 하고,

   그 자체로도 조려서 먹으면 쫄깃한 밥 반찬이 된다.

●간장은 표고버섯과 다시마를 넣고 푹 우린 물을 섞어

   염도를 낮춘 맛간장을 사용한다.

출처 : 아침햇살이 가득한 뜰
글쓴이 : 아침햇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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