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샐러드 [스크랩] 건강에 좋은 상추의 효능 mhjumma 2014. 3. 8. 12:41 세계종자종묘나눔 상추의 효능 과 특성 상추는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 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스 로마 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였다고 한다.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다.상추는 한방에서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상추를 먹으면 한결 기분이 좋아지는효과 를 얻을 수 있는데, 상추잎을 꺾을 때 나오는 흰 즙에 진정작용을 하는 락투세린과 락투신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또한 치아를 희게 하고 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해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 좋고, 상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B군, 철분과 칼슘, 히토신, 리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여성들에게 좋다.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은 빈혈을 예방하며 칼슘과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상추는 해독작용을 잘 해서 숙취 해소제로 적합하며 피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고 한다.옛날 어머니들은 장독대 주변에 상추를 심었는데 그 이유가 허물을 벗기 위해 염분이 필요한 뱀이 장독대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함이란다.상추는 잘 씻어 먹으면 농약 걱정 뚝, 상추와 같은 생으로 먹는 채소는 대부분 잔류 농약을 걱정하게 되는데, 요즘은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농가에서 수확을 앞두고 농약을 치지 않기 때문이란다.혹 농약이 묻어 있다 하더라도 수돗물에 약 5분 정도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으면 안전하다.농촌진흥청 실험 결과, 이 같은 방법으로 씻으면 채소와 과일의 잔류 농약은 대부 분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나친 세척은 오히려 비타민 등 영양소가 손실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당히 씻는 것이 좋다.그래도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이 된다면 농약을 사용하지 않거나 적게 사용하는 유기농 채소를 구입해 먹는 것이 좋다. ♣ 상추의 약성에 대한 효능결구 상추를 뺀 거의 모든 상추는 초록색과 붉은색 두 가지 색을 띄는데, 초록색은 엽록소인 클로로필, 붉은 색은 안토시아닌 색소이며, 모두 뛰어난 항산화 성분일 뿐 아니라 항암효과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물론 채소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섬유질, 무기질도 풍부하고 특히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어, 시력을 보호해주고 눈을 건강하게 해주며 비타민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추의 가장 독특한 성분은 줄기를 자르면 나오는 뽀얀 빛의 진액,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다. 상추를 먹을 때 ‘줄기를 잘라내고 먹으라’는 말을 종종 듣는데 이것은 쓴맛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이며, 이 성분은 진정효과가 있어 졸음을 일으킨다. 신경 안정작용뿐 아니라 타박상을 입어 후끈거리거나 열이 올라오는 부위도 식혀준다. 한방에서는 상추 잎뿐 아니라 씨와 줄기까지 모두 약재로 쓰는데, <본초강목>에 따르면 차가운 성질이 있어 화병을 풀어준다고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뼈를 튼튼하게 만들며 가벼운 최면과 진통작용이 있다는 점은 서양의학과 한방이 의견을 함께한다. ♣ 상추의 어린잎은 온갖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다만 아무리 좋은 식재료라도 조심해야 할 점들은 있다. 알칼리성 식품인 상추가 산성식품인 육류를 보완하고 소화를 돕는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그 효과를 보려면 섭취하는 고기 양의 몇 배 이상을 먹어야 한다. 게다가 안전한 채소를 찾기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다. 작년에 미국환경행동단체 (EWG : 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조사해서 발표한 ‘농약을 가장 많이 치는 채소?과일 14종’ 에 양상추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안전한 환경에서 기른 청정제품을 고르면 최고 80%까지 잔류농약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조언도 함께 따랐다. 그래서 요즘은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쓸 필요 없는 어린잎채소 상추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어린잎채소는 잎을 너덧 장까지만 키운 후 수확해서 먹는 채소로, 재배기간이 짧고 크게 키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안전할 뿐 아니라 영양적인 가치도 높은데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다 자란 잎에 비해 3~15배까지 들어있다. 씨앗에서 싹을 틔우고 어느 정도 바로 서면서 자랄 때까지, 식물은 자라면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성장을 위해서 온갖 영양소가 집중되어 있는 상태가 새싹이나 어린잎인 것이다. ♣ 상추는 머리를 맑게 해준다보통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온다고 하여 수험생에게는 잘 먹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보통 상추에는 신경안정, 진통, 최면 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졸음이 온다. 상추 잎을 뜯고 나면 마치 우유처럼 하얀색의 액이 나오는데 바로 그것이 쓴맛을 내는 락투카리움이라는 성분이다.하지만, 싱싱하고 시원한 상추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잠시 졸음은 오지만 그 이후에 는 머리가 맑아져 오히려 총명하게 되며, 열이 솟구쳐 나타나는 두통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특히, 하얀색 상추는 더 차갑고, 붉은색 상추는 덜 차갑다. ♣ 상추는 가슴에 뭉친 화병을 풀어준다요즘처럼 가슴이 답답한 일이 많아, 속에 화병이 돋을 때 상추를 먹으면진정효과를 볼 수 있는데, 상추는 가슴의 화병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차가운 성질이 있는 상추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뻗치는 화병(火病)을 풀어주는 좋은 식품이라고 한다.본초 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는 가슴에 뭉쳐진 화를 풀어주며 막힌 경락을 뚫어 준다’고 쓰여져 있다. ♣ 상추는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으로 잘 맞는다 상추는 돼지고기와 찰떡 궁합의로 알려져 있는데, 불면증 해소와 정력증강 효과가 있다고 한다.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도 ‘상추에는 독성때문에 벌레가 접근을 하지 못한다고 하며. 또한 뱀이 상추와 접촉하면 눈이 멀어 사물을 보지 못한다고 한다.만약 사람이 중독되면 생강 즙으로 해독할 수 있다.’라고 쓰여 있다. ▣ 건강에 좋은 상추의 효능 ◑ 진정작용, 통증을 완화시킨다 상추에 들어 있는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짜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불면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 피로 회복에 좋다긴장을 완화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 피로 회복에 좋다.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한다. ◑ 눈 건강에 좋다상추에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하고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루테인은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있다. ◑ 몸속 독소를 해독한다피를 맑게 하며 해독 작용도 뛰어나다.각종 오염으로 인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없앤다. ◑ 빈혈을 예방한다조혈 효과가 있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 숙취 해소를 돕는다간장의 기능을 돕고 피를 맑게 해주어 음주후 컨디션을 되찾는데 효과적이다. 숙취로 인한 두통을 해소해주는 역할도 한다. ◑ 이뇨 작용을 돕는다풍부한 수분과 미네랄이 신장 기능을 활성화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 변비를 치료한다섬유소가 풍부해 장운동에 효과적이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수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해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 피부 건강에 좋다피부 노화를 막는 비타민 B가 풍부하여 피를 맑게해주고 몸속의 독소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켜 준다. 출처 : 세계종자종묘나눔글쓴이 : 미소네농장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