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간식]인천 신포닭강정 보다 맛있는 꾸덕한 닭강정 by 미상유
[간식]인천 신포닭강정 보다 맛있는 꾸덕꾸덕 닭강정 by 미상유
오늘 만들 요리는 닭 중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인천 신포닭강정과 비교를 해도
꿀림이 없는 닭강정입니다.
꾸덕꾸덕한 식감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요 손이 가는 닭강정이죠.
[인천 신포닭강정 보다 맛있는 꾸덕꾸덕 닭강정] by 미상유
<재료>
닭 봉, 닭날개 적당량, 땅콩 등 견과류 약간, 우유 1/2컵
구이 옷: 찹쌀가루 4큰술, 전분 4큰술
밑간: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청주 1큰술, 맛술 1큰술(없을시 청주로 대체), 간장 1큰술
양념: 고추기름 1큰술, 설탕 2큰술, 꿀 혹은 올리고당 2큰술, 간장 2큰술, 맛술 혹은 물 4큰술, 청양 고추 1개
<인천 신포닭강정 보다 맛있는 꾸덕꾸덕 닭강정 만드는 법>
1. 닭은 우유에 20분 가량 담군 후 헹궈 주세요.
2. 칼집을 낸 후 20~30분 가량 밑간 해 둡니다.
3. 찹쌀과 전분가루에 잘 버무린 후 탁탁 털어주세요.
4. 바닥에 오일을 바른 팬 위에 올리고 200도 오븐에 20~25분 가량 구워주세요.(중간에 한번 뒤집어 줍니다.)
Tip. 오븐이 없다면 튀겨도 좋으며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줘도 됩니다.
5. 고추 및 모든 재료를 팬에 넣고 바글바글 거품이 오를 때 까지 끓여주세요.
6. 사진과 같은 거품이 일면 닭을 넣고 재빠르게 잘 섞어주세요.
7. 중불에서 꾸덕꾸덕 해 질 때 까지 조리다 땅콩까지 넣으면 완성!
Tip. 땅콩을 넣을 때 청양고추 하나를 더 총총 썰어 넣어주면 더욱 좋아요.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닭을 밑간 후 구운 후 끓는 양념에 넣어서 마저 조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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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먹는 땅콩강정처럼 그런 식감의 닭강정 입니다.
겉은 바삭하면서 꾸덕꾸덕하고 속은 야들야들 촉촉한 것이
인천신포시장의 유명 닭강정 신포닭강정 보다 더 맛있는 맛이라고 살짝 생각합니다.
사실 더 맛있는 지는 개인적인 입맛으로도 잘 모르겠고 오늘 만든 닭강정도 상당히 맛이 좋아서
자웅을 겨룰 수 있을 것 같아요. 신포닭강정의 양념 보다 깔끔한 맛입니다.
속초의 만석닭강정과는 못 먹어봐서 비교 할 수 없군요.
만석닭강정은 어떤 맛인가요?
닭강정 만 먹어도 맛이 좋지만 개인적으론 따끈한 밥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맛이 좋더군요.
간식으로도 좋고 밥 반찬으로도 좋은 닭강정입니다.
참, 식었을 때 먹어도 또 다른 매력이 느껴져서 갓 만들어서 뜨거울 때도 먹고 좀 남겨 두었다
식은 후 먹는 재미도 있어요.
완전 강력 추천하는 깔끔한 닭강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