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스크랩] 견과류로 꾸미는 매일 반찬

mhjumma 2009. 2. 20. 21:43

 

 

견과류로 꾸미는 매일 반찬

 

 

만만한 매일 반찬 생땅콩마른표고버섯조림
재료 생땅콩 1컵, 마른 표고버섯 5장, 통깨 약간, 조림장(다시마물 1컵, 간장 3큰술, 설탕·조청·청주 1큰술씩, 마른 고추 1개)
만들기
생땅콩은 끓는 물에 넣고 우르르 데쳐 쓴맛을 뺀다.
마른 표고버섯은 물에 스치듯 살짝 씻어 찬물에 담가 불린 후 물기를 짠다.
불린 버섯을 곱게 채 썰어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볶는다.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을 넣고 센 불로 끓인다.
끓어오르면 생땅콩을 넣고 중약불로 줄여 간이 배게 조린다.
조림장 국물이 반으로 졸아들면 볶은 버섯을 넣고 좀 더 조린 후 통깨를 뿌려 낸다.
Point 버섯은 노릇하게 볶은 후 조려야 질감이 쫄깃해지며, 단단한 땅콩부터 넣고 조려야 간이 고르게 밴다. 생땅콩은 미리 끓는 물에 데쳐 써야 껍질에서 나는 쓴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손님 접대에도 손색없는 파프리카캐슈너트볶음
재료 청피망 1개, 홍피망 1/2개, 주황·노랑 파프리카 1/2개씩, 돼지고기(등심) 50g, 양파 1/4개, 캐슈너트 2큰술, 돼지고기 양념(청주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념(간장·식용유 1큰술씩, 설탕·참기름 1작은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돼지고기는 곱게 채 썰어 분량의 양념에 재운다.
피망과 파프리카, 양파는 5cm 길이로 곱게 채 썬다.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캐슈너트를 볶아둔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는다.
④에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간장과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볶는다.
재료들이 고루 어우러지면 볶은 캐슈너트를 넣고 재빨리 볶은 후 참기름을 두른다.
Point 견과류는 요리 전에 미리 한 번 볶아 사용하면 수분과 잡내가 제거되면서 훨씬 고소한 맛을 낸다. 단 미리 볶은 견과류는 거의 마지막에 넣고 볶아야 타지 않고 풍미가 좋다.

 

 


 

고소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 해바라기씨호박씨달걀찜
재료 달걀 2개, 청주·해바라기씨 1큰술씩, 마른 표고버섯 1개, 호박씨 1/2큰술, 소금 1작은술, 설탕 약간, 다시마물 1컵
만들기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노릇하게 볶아 굵직하게 다진다.
볼에 달걀, 청주, 소금, 설탕을 넣고 잘 푼 후 다시마물을 넣고 체에 거른다.
마른 표고버섯은 불려서 물을 꼭 짜고 굵직하게 다진다.
찜 그릇에 달걀물을 7부 정도 붓고 다진 표고버섯과 견과류를 섞어준다(고명용 견과류를 약간 남긴다).
김이 오른 찜통에, 혹은 중탕으로 익힌다.
2/3 정도 익었을 때 고명용 견과류를 약간 올리고 불을 약하게 줄여 마저 익힌다.
Point 찜을 할 때 뚜껑을 마른행주로 싸서 찌면 기포가 떨어지지 않아 표면이 고르게 된다. 또한 불이 너무 세면 표면이 거칠고 구멍이 생기므로 약한 불로 익혀야 질감이 부드러워진다. 달걀 표면이 익기 전에 고명용 견과를 올리면 가라앉으므로 2/3 정도 익어 표면이 찰랑찰랑할 때 올린다.

쫄깃하고, 아삭하고, 고소하고 볶은버섯아몬드샐러드
재료 새송이버섯·표고버섯 2개씩, 양송이버섯 5~6개, 버들송이버섯 60g, 양파 1/2개, 통아몬드 3큰술, 로메인 1포기, 양상추 1/4통, 비타민 적당량, 올리브유 4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발사믹소스(발사믹식초 3큰술, 레몬즙 1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새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저며 썰고,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은 밑동을 떼어내고 채 썬다. 버들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을 나누어 준비한다.
양파와 아몬드는 굵직하게 다진다.
로메인과 양상추, 비타민은 한입 크기로 뜯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달군 팬에 올리브유 2큰술을 두르고 양파를 넣어 투명하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볶는다.
④에 버섯과 아몬드를 넣고 남은 올리브유를 두른 뒤 센 불에서 소금, 후춧가루를 넣어 3분 정도 볶는다.
접시에 양상추, 로메인, 비타민, 볶은 버섯, 아몬드를 담고 발사믹소스를 뿌려 낸다.
Point 버섯의 쫄깃함, 야채의 아삭함에 견과류의 고소함을 곁들이면 영양상으로도 잘 맞고 식감도 좋아지는데, 아몬드 대신 땅콩이나 호두를 사용하여도 좋다.

 

 

 



견과류 많이 먹는 별별 아이디어
1 호두는 죽으로 끓여도 맛있다. 먼저 물을 조금 넣고 호두를 믹서에 갈아놓는다. 쌀은 충분히 불린다. 불린 쌀을 푹 끓이다가 갈아둔 호두를 넣어 좀 더 끓여주면 호두죽 완성.
2 녹두전이나 김치부침개 할 때도 견과류를 잘게 잘라서 넣으면 맛있다.
3 호두나 아몬드를 잘게 갈아서 크림치즈에 섞어 크래커나 베이글에 올려 먹는다.
4 각종 견과를 가루로 만들어두었다가 양념처럼 사용한다. 땅콩가루를 오징어볶음이나 멸치볶음 위에 뿌려주고, 잣가루는 냉채나 나물, 볶음 등 한식 요리에 쓴다. 호두가루를 쌈장에 참기름 대신 넣으면 더 고소해진다.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