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청소, 수납, 정리에 대한 3가지 이야기.
김치통냄새제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청소,정리수납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 photo, edd by choi yuri
김치통냄새제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청소,정리수납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 photo ,edited by choiyuri |
(너무 거칠어서, 긁힘이 생기는 것은 피해서)에 소주 +식소다(또는 베이킹파우더) + 친환경주방세제를 섞은 청소액을 묻혀 오염된 부분을 닦아줍니다.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요 3총사만 있으면.. 주방 어디든지, 기름기가 많은 후드도 문제없어요 :) 두번째 이야기 : 진하게 벤~ 김치통 냄새 제거하기 김치통엔 늘 김치가 담기니.. 김치냄새 나는게 당연지사 라지만.. 가끔은 너무 심하게 밴 냄새 때문에 괴로울때가 있지요.. ;; 때로는 김치담던 통에..다른 것을 넣어야 할 일도 생기구요. 아주 진하게~~ 밴 김치통의 김치냄새..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제거해요. 유난히 통에 냄새가 심하게 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땐. 아래의 방법들을 조합하여 총동원하기도 합니다..ㅎㅎ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쌀뜨물과 밀가루, 그리고 식소다인데.. 늘 있던 것들이 어느날 없을 때가 꼭 있기 때문에.. (쌀뜨물은.. 밥짓고 나면 그 다음날까진 귀해요 ^^;) 커피찌꺼기도.. 가벼운 경우라면 스텐비누도 종종 이용합니다. 저 스텐비누는 독일여행갔을 때 4천원정도 주고 구입해온건데.. 마늘, 양파를 만진 손을.. 스텐비누에 비비며 물로 씼으면..신기하게 냄새가 사라져요 :) 그래서 저렇게 물에 담궈놓아도 어느정도 효능(?)을 발휘하구요. 국내에도 수입상가 등에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비싸지 않다면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 아이템이예요 :) 김치냄새가 좀 덜배는 용기는 아무래도 스텐레스나 유리인데.. 스텐레스는 산과 닿았을 때 금속이온이 유리될 수 있기 때문에 김치, 과일, 식초 등 산이 강한 음식을 보관하는데 좋지 않다 하구요. 유리는 저도 왠만한 반찬용기는 다 강화유리 밀폐용기를 쓰지만, 상당히 큰 김치통의 경우.. 무게문제와.. 혹시 상칸에서 떨어뜨렸을때.. 위험성 문제가 있을 거 같아요. 환경호르몬 얘기가 많은 플라스틱용기, 작년에 불만제로에 나오고 나서 많은 개선이 있었다 하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김치냉장고의 용기는 별도의 테스트와 시험, 인증을 받았다 하니.. 그 부분은 조금 안심 ^^ 세번째 이야기 : 냉장고 & 김치냉장고 효율적인 수납 정리 세워서 한눈에 보이고, 쉽게 인출할 수 있는 방식의 수납을 선호해요. 알 수있고, 예측할 수 있어요. 홈바도 꽉꽉~ 찰때는 만원인데.. 오늘은 한산하네요 :) 시엄니가 사주신 포도한박스를 미처 다 먹지 못하고 살짝 기한을 넘겨.. 포도쥬스 2병을 만들었어요 :) 유럽의 각 지방 맥주병들이..저렇게 생긴 것들이 있었는데.. 밀폐력이 좋으면서 열기가 쉬워서 사용해보니 편리해요 :) - 몇 개 더 있으면 좋겠어요 -
있구요;; 있어요. 제가 쓰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의 상칸부는 얕은 김치통 2개가 들어가는 자리가 있는데요. 김치도 넣을 수 있고, 생물 생선등을 하루 이틀~ 선도를 살려 보관하는데도 쓰기가 좋은 자리인 거 같아요. 그래서 얕은 김치통엔. 3~4일 정도 먹을 수 있는 분량의 김치를 썰어서 담아두고, 그중 일부를 바로 꺼낼 수 있는 반찬통에 담아요. 물론 몇일 간의 리필은 요 얕은 통에서 해먹고, 그게 떨어지면 큰통에서 리필하는 방식.. 아무래도 너무 자주 큰 통을 들었다놓았다하면 냉기가 빠질 염려도 있고..번거로우니까. 이 방식이 편하네요 :) 그리고 큰통에 담아두는 김치는.. 겉표면이 국물에 잠기도록하고, 우거지나 겉절이 등으로 덮어주는게 좋은데. 랩을 살짝 덮고, 뚜껑을 덮어주어도, 김치맛을 좋게유지시키는 비결 :) 김치통 배치시.. 제겐 중칸이..허리를 깊숙히 숙여서 들지 않아도 되서 가장 맘에 드는 위치예요. 아무래도 김치가 꽉찼을때 무게가 상당하니.. 김치는 들기 쉽게 중칸에.. 야채류는 비교적 가벼우니..하칸에. 하칸 왼쪽에 높이가 분할된 2개의 용기가 들어가고, 오른쪽은 깊숙한 1개의 용기가 들어가서..한쪽은 야채, 한쪽은 과일로 와인도 저곳에 넣으니.. 좋네요. 와인셀러가 없는 저에겐 가끔 스페셜 와인을 선물받았을때 아주 유용할듯 ^^ 냉장고의 홈바는..음료 위주라면. 김치냉장고의 홈바는.. 반찬과 육수위주. 냉장고의 도어포켓엔 시판 소스들..그러니까 쉽게 상하지않는 녀석들 위주로 넣고. 제가 직접 만든.. 육수나, 2~3일분량의 드레싱 등은 김치냉장고의 상칸 김치통안에 쪼르르~~ 쟁반위의 반찬처럼 한번에 잡아댕겨 인출이 되니 편리해요. 뚜껑은 이중으로 있으면 불편하니 용기만 사용 :) 그리고 용기의 윗면은 투명이라 서랍에 있는 용기들은 내용물이 보이지만.. 저렇게 칸칸에 올라가있는 용기는 내용물이 무엇인지 잘 안보이므로.. 라벨도 부착. 천원샵에 판매되는 콜크시트지이구요. 와인마개등이 냉장고에 들어가도 문제없듯이. 종이 견출지보다 더 스타일도 나면서(?) 괜찮네요 :) 냉장고 라벨 만들기 - A4 용지 크기의 라벨시트지를 원하는 크기만큼 자른다. - 유성마카펜으로 테두리 장식을 그려주고(생략가능) 식재료명을 표기한다. - 뒷면 이형지를 떼서 잘 보이는 위치에 부착한다. 야채는 층층이 쌓여서 눌리게 되면.. 확실히 무르게되고,,신선도에 영향이 생겨요. 2개를 겹쳐넣을 수 있는 얕은 용기와 중간 높이의 용기. 짜투리야채. 국, 찌게 끓일 때 매일 쓰는 빈도수 높은 야채 를 얕은용기에 넣어 위쪽에. 상자를 잘라서 파티션을 만들어준 중간 높이의 용기에..무, 양배추 등..비교적 부피가 크고 단단한 야채, 사용빈도수가 떨어지는 야채를 넣어 아랫쪽에 배치했고 오른쪽으로 사과를 담았어요. (사과는 다른 과일과 함께 둘 경우 꼭~~ 따로 밀봉 ^^) 홈바에 있던 통.. 클로즈업~~~ :) 거예요. 저역시 그랬으니까요 :) |
김치통냄새제거,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의 청소,정리수납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 - the end - |